제235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2월 5일(수)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관광일자리국)
2.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관광일자리국)
2.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조영덕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5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관광일자리국)

○위원장 조영덕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계획 보고는 관광일자리국장이 해 주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관광일자리국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이국환  안녕하십니까? 관광일자리국장 이국환입니다.
  먼저 마포구정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조영덕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관광일자리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업무 등 현안업무로 소속 부서장과 주무팀장만 참석하였음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0년 관광일자리국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기이 배부해드린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조영덕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관광일자리국 전직원은 문화관광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로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마다 열과 성을 다해 추진하여 마포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0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영덕  관광일자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석위원  예, 김기석 위원입니다. 관광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페이지 3페이지 보면 마포 투어버스 운영 및 마케팅 사업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사실 이 사업은 마포의 곳곳을 알리는 데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보면 서울시와 함께 TF팀 발족을 해서 관광마케팅 및 프로모션 협력 추진을 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관광과장 민화영입니다. 김기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지금 투어버스 운영하는 게 시비를 전액 받아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우리만의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하고 같이 이것을 공유해서 같이 협력을 해서 가는 거기 때문에 서울시하고 마포구하고 같이 협조하는 차원에서 TF팀을 구성해서 이 투어버스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러면 이 사업의 사업비는 모두 서울시에서?
○관광과장 민화영  예, 전액 시비로 받았습니다.
김기석위원  자, 그러면 지금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다고 그랬는데 지금 2월 달인데 언제 진행이 됐는지?
○관광과장 민화영  저희가 사전준비는 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있고요. 지금 겨울철이고 해서 사전준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자료도 좀 수합해야 되고 그리고 타 지방자치 도시 사례도 분석도 하고 이렇게 해서 준비를 진행하고 있고요. 3월 이후부터는 위원님들한테 보고도 드리고 해서 진행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러면 한 번도 지금 안 했어요, 투어를? 제가 알기로는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관광과장 민화영  지난 연말에 시범적으로 한 달 동안 운행한 적은 있었습니다. 지난 연말 시범사업은 끝났고요. 지금 2020년도에는 새롭게 시작을 해야 됩니다.
김기석위원  여기에 이렇게 사업규모에 보면 1회 또는 2회로 해놓고 한 번 버스를 타고 다녀오는 데 5시간에서 7시간 걸리는가요?
○관광과장 민화영  그렇습니다.
김기석위원  그거에 대한 설명 좀 자세히 해 주세요.
○관광과장 민화영  저희가 작년도에 시범사업을 통해가지고 그 시간 이런 것을 좀 세부적으로 맞춰봤습니다. 시간을 7시간을 할 경우에는 거의 하루를 소비하게 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버스투어하는 분들이 선호를 좀 덜 한다고는 이런 의견을 들었고요. 그래서 적정한 시간이 한 5시간 정도인데 오전 한 10시부터 시작해서 2시 정도에 마치면 오후 시간은 관광객들이 자기 다른 시간을 갖기 때문에 그 시간이 적당하다는 이런 의견수렴이 많이 수합됐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러면 비용이 좀 궁금한데 비용은 어느 정도, 내국인과 외국인이 차등이 있는지 아니면 같은지? 그 비용.
○관광과장 민화영  투어버스 비용은 저희가 1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한 11,000원에서 12,000원 이 정도 하는데 국내인이나 국외인이나 다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러면 요새 또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이걸 운행하는 데 굉장히 차질이 있을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생각 좀.
○관광과장 민화영  예,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 때문에 저희 이것 추진하는 것도 현재 그 진행상황에 맞춰가지고 이것도 추진을 같이 맞춰가야 될 것 같습니다.
김기석위원  어쨌든 이 사업이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특색 있는 마포투어버스 여행상품을 만들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문제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것에 대한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안전에 대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안전.
○관광과장 민화영  예, 위원님 염려하신 덕분으로 저희가 안전에 대해서 타 자치 사례도 들어 나중에 전부 다 공유하고 하겠지만 또 우리 마포지역의 교통여건 이런 것에 대해서 충분히 반영을 해서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기석위원  내가 간단하게 자료화면을 봤는데 마포경찰서와 함께 연계해서 안전에 대해서 많이 심도 있게 논의해서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알겠습니다.
김기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덕  예, 김기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김성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희위원  예, 김성희 위원입니다.
  관광과는 뭐 내일모레 미팅이 우리가 잡혀 있으니까 그때 가가지고 심도 있는 걸 할 수 있도록 하고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알겠습니다.
김성희위원  일자리, 9쪽 한번만 볼래요?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입니다.
김성희위원  여기 보면 마포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운영, 이것 해 가지고 지금 이제 구 청사 제3별관 비어 있는 위에다 하겠다라는 이야기죠?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김성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제3별관에서 시행하는 걸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니까 제3별관 3, 4층,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그렇습니다.
김성희위원  두 개 층을 다 하는가요? 아니면 한 층만?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현재 두 개 층 다 이용을…
김성희위원  두 개 층으로다가 다?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김성희위원  저번에 뭐 실적 낸 게 좋으니까 이번에도 좋을 거라고, 올해도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작년도에 글자 서체를 좀 잘했으니까 이번에 잘할 거라고 믿어도 되는 거죠?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염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서체도 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요. 청년일자리도 열심히 해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희위원  좀 이걸 심혈을 기울여서, 젊은 친구들이 취업할 수 있는 데 좀 해주실 수 있도록 각별히 좀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성희위원  예, 다음 문화진흥과 17쪽 한번 볼까요? 17쪽 보면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최가 있어요. 그런데 이걸 해마다 하는 거 이렇게 가만히 보면, 먹거리 부분에 대해서 한 마디만 얘기를 해보려고 그러는데, 이 선정을 해놨으면 말이에요, 단체에다가 지금 시장에다가 거의 주는 걸로다가 알고 있는데,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예,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먹거리장터는 우리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공모를 해가지고 지금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이라고 해서 꼭 시장만 주는 게 아니라 공모를 해서 들어오는 업체를 선발을 해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그 말씀을 드리려고 그러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에서 공모를 해서 그 사람들이 선정을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예, 그렇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런데 항상 할 때 보면 제일 좋은 자리, 제일 넓은 자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다 차지하고 나머지에, 우리가 공모를 해서 지역의 시장이라든지 이런 데서 온 사람들은 전부 어디 가 있냐하면 저 끄트머리에다가 조그마한 자리 주고. 이러면 주최 측의 농간이라고 생각을 남들이 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저희가 새우젓장터라든가 아니면 먹거리장터 같은 경우에도 보통 저희가 추첨을 해서 장소를 선정을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거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마포농수산물센터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거기는 사실 앞마당이나 주차장을 활용하기 때문에 거기는 조금의 인센티브를, 배려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나머지는 다 추첨을 해서 장소를 하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런데 그 얘기가 그 얘기예요. 인센티브를 주는 거, 자기가 공모를 받아서 내가 내 자리를 먼저 선점을 해 놓고, 제가 이제 주최 측이에요. 내가 내 자리를 이만큼 섹터별로다가 나눠놓지 않습니까. 그래놓고 나서 내 자리는 내가 미리 잘라놓고 나머지를 가지고 추첨하는 거 아니에요? 추첨을 하는데, 아이, 뭐 똑같은 얘기니까 답변이 저기해서 그러는 게 아니고, 그렇게 되는 경우인데, 지금 이렇게 보면 그렇잖아요, 지금 과장님이 이렇게 보시기에도. 그러니 이번에 할 때에는 그렇게 안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신가 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그거는 저희가 공단이랑 상의를 해서 좀 공정하게 할 수 있게끔 올해는 한번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러세요. 왜 그러냐면 시설관리공단이 너무 많이 이쪽에 차지하고 있어요, 사실. 그래 놓고 나서 추첨하는 사람들은 저쪽으로다가 밀려나고 있으니까 그 말씀을 드리려고 제가 말씀을 드린 거니까 참고해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예, 알겠습니다.
김성희위원  다음에 지역경제과, 지역경제과 24쪽 한 번만 볼까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예, 지역경제과장 김도원입니다. 김성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성희위원  마포사랑상품권을 지금 발행을 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예, 했습니다. 지난 1월 10일 날 발행을 시작했습니다.
김성희위원  예?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1월 10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니까 시작을 했어요. 그래서 명절이 한 번 지나가 봤어요. 그죠?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예.
김성희위원  명절 지나고 나서 했나요? 안 지나고 했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예, 1월 10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김성희위원  판매실적이 어때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지금 어저께 2월 4일 자 1,501건을 상품권을 팔아가지고 2억 5,400까지 팔았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이게 발행 목표가 50억이잖아요? 50억인데 이번에 지금까지 판 게?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2억 5,400 팔았습니다.
김성희위원  과장님이 보시기에 어떻게 활성화가 될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아직 뭐 초기단계다 보니까 그런데 집중 홍보를 통해서 활성화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김성희위원  주로 사 가는 사람은 그러면 이 상품권을 사는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을 하세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우선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우리 공무원들이 가장 많이 샀을 걸로 생각되고요. 홍보를 통해서 지금 망원시장 근처라든가 그런 데, 직접 이렇게 많이 제로페이가 설정된 데 거기에서 많이 사고 있는 걸로 판단됩니다.
김성희위원  내가 홍보 방법이 잘못됐다라고 한번 생각을 해 보는 거예요. 이게 지금 과장님이 지금 말씀하시는 게 2억 얼마를 2억 5천을 팔았다고 그래도 이게 거의 다 공무원들이 산 거예요. 일반인들이 산 거는 별로 없다니까요,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그러면 제로페이가 있다라 그래가지고 제로페이 시장 관내에 거기에 있는 사람들한테 팔아가지고 그게 무슨 효과가 있어요? 외부 사람들이 사가지고 시장을 와야지만이 그게 활성화가 되는 것이고 거기 시장을 도와주는 거 아니겠어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위원님 말씀이 맞는 말인데요. 지금 아직까지 주민들한테는 홍보가 덜 된 걸로 비춰집니다. 지금 각 동을 통해서도 집중 홍보를 하고…
김성희위원  그래요. 통장회의가 지금 없어졌으니까, 지금 선거 때문에. 통장님들을 통해서 활성화를 좀 시켜 주시든지 홍보를 좀 해 주시든지. 저기 주민자치회도 있고 여러 단체들이 각 동마다 다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에다가, 홍보비를 다른 데로다가 쓰지 말고 그런 데에다가 그런 사람들한테 홍보비를 그쪽으로다가 써가지고라도 그쪽에다 홍보를 해서 이쪽에 아파트에 있는 사람들이 사서 재래시장으로다가 유입될 수 있는 그런 거를 생각을 하셔야지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김성희위원  이게 뭐 업무보고니까 지금 이렇게 말씀을 좋은 쪽으로다가 서로 방안을 찾아보자고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팀장님도 듣고 있으니까 메모 좀 해 놨다가 해 주시고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하고 서울시하고 합동으로 해서 거점별로 또 이렇게 홍보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다음에 저기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님한테, 32쪽에 보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김성희위원  예, 32쪽 한번 펴주세요. 장애인을 위해가지고 찾아가는, 이게 뭐 찾아가는 체육서비스 지원, 자세하게 한번 이야기를 해 보세요. 나는 장애인들한테 어떻게 찾아가서 어떻게 서비스를 할지 무지하게 흥미로워서 질의드리는 거예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김성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가 2017년도 11월 달에 됐습니다. 그래서 생긴 지가 한 2년 조금 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인원은 5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는 서울시 장애인체육회에서 두 명을 지도자를 파견했습니다. 물론 전액 시비로 이제 지원하는 거고요. 그분들이 장애인복지관이라든지 그런 요청이 들어오게 되면 그분들이 나가서 지도자들이 어떤 체육들을 도와주는 것들입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니까 복지관이나 이런 데 아니고서는 안 되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찾아가는 체육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가 하도 이게 유행하다 보니까 이런 거에다가도 해 놨나 싶어가지고 물어본 거고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김성희위원  다음에 저기 34쪽에 보면 난지천 축구장, 성미산 체육관 시설 개보수, 뭐 망원유수지 체육시설 이거 간단하게 설명을 한번 해 보세요. 뭐를 어떤 개보수를 하는 것인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난지천 축구장 조명 교체 사업 이거는 전액 시비 사업이고요.
김성희위원  예, 여기 쓰여 있어요, 시비라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거는 뭐냐 하면 난지천 축구장에 조명이 위에 있습니다. 그 조명이 옛날 등으로 돼 있습니다. 그 등을 교체를 해서 한 10년 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그걸 교체하는 작업이고요. 망원유수지 체육시설 재정비 사업은 3억 8,500이 작년도에 성산임대아파트 앞에 있는 게이트볼장 그 사업으로 시비를 가져왔는데 주민들이 반대를 너무나 많이 해서 서울시로 반납을 했어야 됐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저희들이 그쪽 같은 체육시설이기 때문에 그거를 서울시의 승인을 받아서 여기에 체육시설 정비하는 것이고요.
  예를 든다면 우레탄도 한 10년 됐습니다, 조깅하는 코스. 그것도 10년 됐기 때문에 뜨고 해서 그것도 교체하는 것들인 거고요. 그다음에 성미산체육관 같은 경우는 지은 지 얼마 되지는 않았는데 한 5년 정도 됐는데 누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주차장이 산에 있다 보니까 굉장히 좁습니다. 그런데 아무나 들어오기 때문에 차단기를 설치하는 작업까지 해서 5천만 원 시비 받아온 것입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것은 여기 시비라고 그래가지고, 여기 시비라고 다 쓰여 있어요, 여기에도. 그래서 시비라고 그래서 안 물어보고 뭐 이게 아니고, 우리 구비니까 그러면 절약해야 되고 그러면 시비는 막 해야 되나 그래서 한번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다음부터는 이거 시비다 뭐다 이런 얘기 안 하셔도 돼요.
  이거 그러면 내가 구비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생활체육 및 편익시설 정비사업을 하는데 편익시설이라는 게 어디 편익시설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저희 관내에는 체육시설들이 42개소에 한 461점 정도가 있습니다. 그 시설들은 계속 고장이 나거든요. 그런 것들을 저희 기간제 근로자들이,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그걸 정비해 드리는 겁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면 지금 임대아파트에 있는 체육시설을 우리가 관리하는 건가요, 여기 SH에서 관리하는 건가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SH에서 관리하는 게 아니고요. 저희들이 하기는 하는데 시의 재산이거든요, 그것도 역시나. 그래서 시비를 받아서 정비를 하는 것들인데 3억 8천 정도 되는 돈이 지붕을 씌우는 그런 작업들이었거든요. 그런데 그거는 하지 마라. 왜냐 하면 임대아파트가 좀 가깝기 때문에 조망권이 막힌다 이런 이유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김성희위원  아니, 본 위원이 궁금해하는 것은 그냥 뭐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해 볼게요. 도화동에 가면 현대아파트 밑에 임대아파트가 있어요. 임대아파트 있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알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그 옆에 운동장 있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알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거기 체육시설이 돼 있는데 체육시설 그게 발판이 다 부러졌어요, 전부. 그걸 우리가 하는 것이냐 서울시에서 하는 것이냐, 어디에서 하는 것이냐를 물어보고 싶어서 얘기한 거예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은 야외 헬스기구들을 정비하는데 저희가 설치되는 장소들이 대부분 공공시설들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의 경우에는 저희가 관리하는 공공시설에 있는 게 아니고 사유지 안에 있기 때문에, 임대아파트. 사유지라기보다는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재산이기 때문에 시에서 하는 게 맞는 걸로 보입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저기 교체해 준다든지 이런 것은 안 된다라는 얘기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런 민원을 사실 받았는데요. 그렇게 정리는 했습니다.
김성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 가지 마지막으로다가 질의를 드려볼게요. 지금 시설관리공단에다가 우리가 저번에 승인을 해 준 게 당구장을 승인을 해 줬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승인이 아니고요.
김성희위원  예산 편성을 해 줬잖아요, 우리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아, 예, 예.
김성희위원  예산 편성해 줬다라는 이야기를 드리는 거예요. 예산을 들여서 지금 만들어 놨어요. 만들었죠, 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지금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거의 완성돼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중이에요, 만들었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거의 완성되어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거의 완성돼 있다라는 것은 만들어져 있다는 얘기로다가 받아들여야 되는 거예요, 만들고 있는 과정이라고 얘기해야 되는 거예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만들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가서 보면 다 완성이 된 걸로다가 판단이 드는데.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거 보시면 아직…
김성희위원  그런데 뭐가 안 돼가지고 그러는 거예요, 그러면?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지금 보시면 지금 큐대장도 사실 지금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당구장이 8대가 깔려 있는데 교육을 해야 되잖아요, 이론교육. 이론교육을 할 수 있는 테이블도 아직 안 들어와 있는 상태고. 사실 당구대가 지금 다 할리우드라고 다 표기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도 다시 디자인을 해서 다시 붙여야 되고, 또 휴게실이라고 그래서 통유리로 돼 있는데 사실은 사고가 나니까 그런 것들을 할 게 많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면 언제 개관할 거예요, 그거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당초 2월 말 정도로 지금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신종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저희들도 체육관 다섯 군데를 다 폐쇄를 한 상태거든요. 그래서 사람들 모이는 거를 지금 다들 저어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그거는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리고 지금 체육시설 중에 신종코로나 때문에 많이 저기가 됐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어디어디 무슨 종목을 중단해 놓은 건가요, 지금?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종목이 아니고요.
김성희위원  전체를 폐쇄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도.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전체 폐쇄했습니다. 구민체육센터, 성미산체육관, 염리생활체육관, 와우산배드민턴장 다 폐쇄했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면 거기 밑에는 우리가 임대 준 데가 있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숍 말씀하시는 거죠?
김성희위원  예, 숍.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 부분은 저희들이 그거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숍 문제뿐만 아니고…
김성희위원  어떻게 고민하고 계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러니까 그거는 지금 2월 5일 날 오늘부터 시작이 되거든요. 오늘부터 시작이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찌됐건 사람이 오지 않게 되면 영업을 하기 어려우니.
김성희위원  그렇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런 부분들도 고민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거기에는 강사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숍보다 강사분들이 훨씬 더 열악한 지위에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까지 같이 감안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희위원  그거는 어떻게 대책을 잘 세워서 해 줘야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보면.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지 않아도 그걸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그 사람들을 많은 돈을 들여가지고 하는 사람들이고 그런데 그 기업도 또 잘못하면 그 기업도 또 망가지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김성희위원  또 지금 몰랐던 강사분들 처우 문제라든지 한번 뭐 잘 저기 해서 업무보고 시간에 이렇게 또 너무 많이 저기 해가지고, 한번 이야기한 걸 종합적으로다가 해서 1년 계획을 잘 세워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덕  김성희 위원님 너무 길었어요. 지금 30분 동안 했습니다. 지금부터 위원님들 10분씩만 하세요. 아, 정말로 한 얘기를 계속 하고.
  자, 이민석 위원님 하세요.
이민석위원  이민석 위원입니다. 관광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관광과장입니다.
이민석위원  3페이지에 마포 투어버스 운영하는 이 사업은 사실은 뭐랄까 마음에 들어요. 그래서 잘 운영이 됐으면 좋겠고. 이 프로그램 자체가 조금 그래도 기획이 좋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다만 이제 마포 관광하는 버스 자체도 단순히 그냥 일반 관광버스에서는 탈피해서 그 버스 자체도 좀 뭔가 이렇게 이슈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 됐으면 좋겠다. 좀 예쁘게 꾸며달라는 말씀이죠.
○관광과장 민화영  예, 이민석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민석 위원님 말씀대로 버스는 그냥 보통 평범한 일반버스로 하지 않고 디자인해서 새로운 버스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젊은 직원들 의견도 좀 반영하셔가지고요,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고.
  그다음에 합정동 문화 및 집회시설 이거 지금 어떻게 됐나요? 계속 유찰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관광과장 민화영  저희가 이번 주, 그러니까 오늘 5일까지 해서 최종적으로 4차 공고까지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런데 들어온 곳은 없고 유찰됐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러면 앞으로의 방안은 어떻게 되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그래서 이거를 저희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이거에 대해서 지금 4차 공고까지는 갔는데 계속 들어오시는 분은 없고 유찰되기 때문에 이거를 현재 저희가 우리 구청 내에서 수요조사 파악해서 이거를 용도를 변경하든 해가지고 다시 재사용하는 걸로 이렇게 지금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런데 과정상 사실 조금 아쉬움이 남고요. 어쨌든 간에 집행부에서 그 공간을 뭔가 활용해서 이용을 하겠다라고 한다면 제 생각은 그래도 더 나은 기회비용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어떤 그런 방안이 모색돼야 될 거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향후 계속 지적사항이 될 거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다음에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지역경제과장 김도원입니다.
이민석위원  25페이지 보면요, 사실 작년에 일자리경제과 분과되기 전에 제가 지적했던 부분인데요. 마포비즈니스센터 운영하는 데 있어서 수년간의 어떤 평가지표를 제가 살펴봤더니 계속 그 지표가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위탁을 받은 그 기관이 너무 좀 오랜 기간 수탁을 받아서 운영하면서 너무 좀 고착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올해에 대한 사업을 새로운 어떤 기관을 모색해가지고 위탁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줬지만 그 기간 자체가 너무 짧았던 거예요. 그래서 이제 부서에서 좀 그런 거에 있어서 새로운 기관을 선별하는 데, 섭외하는 데 있어서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내년에는 조금 더 운영을 잘해 보겠다, 좀 지켜봐 달라는 말씀을 주셔서 그냥 넘어갔고요.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볼 테니 이 비즈니스센터가 활기 넘치게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좀 신경을 써달라는 말씀드리고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담배 소매업 허가 관련돼가지고 제가 지난 회기 때, 정례회 때 좀 지적을 많이 했었고 관심을 좀 가지고 있는데, 아마 지금 팀장과 팀원이 교체가 된 상황에서 근래에, 어제께 업무보고를 별도로 저한테 찾아왔더라고요.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 팀장 같은 경우에는 아마 보직을 처음 받은 팀장인 것 같고, 그 주무관도 휴직했다가 이번에 와서 그 업무를 수행하는 것 같은데 방향을 잘 잡아가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흡족하고요. 추진되는 어떤 방향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제가 보고를 받았고 거기에 대한 성과를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 한번 정리를 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것도 그렇게 해 주시고.
  그 늘장 있죠, 염리동?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예.
이민석위원  아휴, 이것 좀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간단하게?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늘장은 우리가 2013년도에 개설을 해가지고 2015년도 12월 31일까지 운영을 했었습니다.
이민석위원  최근 상황만 좀 설명해 주세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그래서 종료되고, 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저희들한테 토지의 원상복구 반환을 요청을 했는데 늘장을 운영하던 주체들이 계속 무단점유하는 바람에 반환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민석위원  과장님, 죄송한데 제가 말씀 좀 이어서 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그래서 작년 말에…
이민석위원  제가, 제가 말씀드릴게요. 왜냐하면 시간이 많지 않다 보니까, 제가 시간 또 안배를 해야 되니까.
  제가 생각하고 있는 관점은 두 가지예요. 그 부지가 구유지가 아닌데 그 명도소송의 주체가 마포구여야 하나? 이런 약간 좀 의문점이 들고요. 그다음에 명도를 진행을 하고 있지만 거기에 무단점유하고 있는 대상자들은 한 20여 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지금 8명인가밖에 특정이 안 돼서 명도가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단 말이죠. 그러면 이게 과연 언제 어떻게 이게 마무리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도 든단 말이죠. 그래서 지금 과장님 제가 답변을 들어도 제가 갖고 있는 그 의문점에 대한 해답은 주실 수가 없을 거예요. 그래서 이거, 제 지역구입니다. 제 지역구의 현황이고 민원이 많이 발생이 되는데 좀 관심을 가지고서 같이 연구를 좀 해 보시죠. 저도 연구 좀 더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지금 거기 관계자가 경의선공유지시민행동도 있고 경의선범대위 그다음에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교수협의회하고 좀 말이 통할 수 있는 사람들하고 일단 대화를 해서 자진해서 이주하는 방향을 먼저 강구를 하고, 그게 된다 그러면 소송을 철회한다든가 하고 그렇지 않다 그러면 소송을 계속, 명도소송을 추진해서 압박을 가하고, 그래도 안 된다 그러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이민석위원  시간을 좀 가지고서요, 저도 한번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예, 감사합니다.
이민석위원  생활체육과장님!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저 시간 얼마나 남았나요? 2분 남았어요?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건 사실은 제가 5분발언을 통해서 좀 풀어내볼까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앞서서 위원님들 지금 질의응답하는 과정에서 제가 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를 지금 해 봤습니다.
  어떤 내용이냐면 체육회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 체육회와 그다음에 부서에 제가 당부말씀을 좀 드려볼 텐데요. 마포구는 사실은 이미 민선 체육회장이 출범해가지고 운영이 되어 왔지 않습니까?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예.
이민석위원  그런데 올해 2020년이 전국적인 민선 지방체육회장 시대의 원년이 됐고, 전국의 뭐 17개 시도 체육회와 228개 시군구 체육회가 선거로 체육회장을 뽑았는데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이민석위원  제가 이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아, 체육회에 전달해 주십시오.
  체육회에 먼저 부탁하고 싶은 건 그 운영에 있어서의 어떤 냉정한 재설계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 신규 수입원 및 일자리 창출, 체육인 복지 확대 등 그런 대동소이한 명분만을 앞세울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시행안을 좀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정치로부터 독립을 해야 된다. 그 말씀은 관 주도 행정으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하거든요. 이제는 지자체가 원하는 일을 해주는 게 아니라 체육회가 원하는 일을 독립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어떤 정책을 어떻게 펴서 어떤 효과를 낼 것인지, 그걸 앞으로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방안과 실행방법이 제시되어야 한다라는 말씀을 마포구체육회에 전하고 싶고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예.
이민석위원  그다음에 체육회와 지자체는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되는데 지금 그동안에 제가 봐 왔을 때는 수직적인 관계에 있어서 집행부와 체육회가 그런 어떤 포지션으로 놓아져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이 그런 관계에서 재정적, 행정적, 법률적으로 수평적인 관계가 되어야 된다, 체육회와 지자체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이민석위원  마지막으로, 집행부와 체육회에 당부 말씀드리겠는데요.
  부디 체육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시고 체육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예.
이민석위원  그렇게 좀 전달을 해 주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이민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좋으신 말씀 해주셨는데요. 사실 저희 체육회가 나아갈 방향을 말씀해주셨다고 보고요. 첫 번째로는 구체적인 시행안, 두 번째로는 정치로부터의 독립, 마지막으로 재정적, 행정적, 수평적 독립 그렇게 세 가지를 말씀해주셨고 주문해주셨는데, 그것 전달하고 또 저희 주관과인 생활체육과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제가 따로 정리를 해서 한번 부서로 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덕  예, 이민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숙위원  예, 강명숙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 관광일자리국이 처음 생기면서 굉장히 정책사업들이 지금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정책사업들을 굉장히 많이 펼치려고 했는데 바로 이제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차질이 생길지 모른다는 예감이 좀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우리 관광 활성화에 대한 방안이라든지 정책이라든지 사업들을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 제가 칭찬을 드려야 될 부분이 있어요. 우리 관광일자리국 팀 중에서 보면 우리 지역경제과장님 소속인데요. 시장담당 이인용 팀장님과 또 굉장히 수십 년간 고질적인 민원을 이번에 해결을 해 주셨습니다. 그 중간역할을 굉장히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해주심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민간위탁사업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좀 드리겠는데요. 우리 구에서 민간위탁이 복지국에 비해서 지금 관광일자리국이 두 번째로 많아요. 관광일자리국의 민간위탁사업들 같은 경우 보면 좋은 일자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좋은 일자리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구에 있는 직원들이 배치돼서 일을 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지금 현재 채용을 하고 있는 직원들은 어찌할지 모르겠지만 신규 채용을 할 부분의 공지사항에는 우리 구민이 먼저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좀 공지를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입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이국환  예, 강명숙 위원님의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는 제가 충분히 공감을 하는데요. 저희가 어떤 직원을 채용할 때는 거기에 따른 기준이 있습니다. 지역제한이라든가 여러 가지 제한 요건들이, 해서는 안 된다는 그런 조건들이 계약법에 보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준을 준수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다는 걸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탁업체에서 채용할 때에는 그 기준을 지금 하지 않고 채용을 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지난번에 현장을 가보니까. 그런 부분들도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이국환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우리 관광과장님에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이러한 것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혹시 우리 하반기에 단체관광객 수가 얼마나 들어오는지 파악은 하고 계시는가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관광과장 민화영입니다.
  지금 저희가 사실 인도네시아 단체에서 4,600명이라는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지금 오고 있습니다. 지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언론보도라든가 좀 유출을 잠깐 꺼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반기 때는 그렇게 관광객들이 오고 있고요. 하반기에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당초에 중국도 염려를 두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 이게 장기화될 경우에 어떻게 될지 고민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하반기 때도 인도네시아처럼 중국이라든가 아니면 동남아시아 등 해서 이 마이스(MICE) 단체를 통해서 적극 해외관광객들이 마포로 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상반기 때 여행객 수가 지금 많이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좀 철저하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또 1인 여행객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보면. 그 1인 여행객들이 지금 투숙하고 있는 데가 게스트하우스죠?
○관광과장 민화영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게스트하우스를 지금 전수조사를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그 게스트하우스가 신고제잖아요? 신고를 안 하고 지금 불법으로다가 운영을 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지금 어떻게 점검을 하는지?
○관광과장 민화영  사실상 그 불법으로 운영하는 곳에 대해서는 저희가 파악은 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지금 게스트하우스를 등록한 곳은 508개 저희가 등록돼서 잘 관리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돼서 게스트하우스를 전수조사를 다 했습니다. 전수조사를 다 해서 또 예방수칙까지 해서 예방에 대한 것도 다 홍보도 하고 같이 사업자하고 공동 맞춰서 나가고 있는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불법으로 영업하는 데가 많기 때문에 그거를 저희 단독으로 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하고 협의를 해서 이거를 조사를 더 해서 등록 유도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번 기회에 무허가로다가 운영하고 있는 것들을 좀 철저히 해서 빈틈없이, 그래서 혹시라도 모르잖아요. 그런 데도 1일 여행객들도, 개인 여행객들이 투숙해서 우를 범하는 그러한 상황들이 벌어지지 않게끔 철저히 지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입니다.
강명숙위원  오늘 굉장히 추웠죠?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체감온도 20도가 넘어가는 상황인데 지금 모든 자치회관 프로그램도 다 취소가 되는 상황인데 오늘 아침에 공공근로 어르신들 일자리를 진행을 했어요. 옷도 지금 굉장히 따뜻하게 입지 않고 가운만 입고 다니는 걸 봤을 때 굉장히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좀 쉬게 한다든지 하는 그러한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또 취약계층의 그 어르신들이 다니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만약에 이렇게 추운 날 같은 경우에는 하루 정도 쉬고 아니면 그 다음날로 연기를 하든지 해서 완만하게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 혹시라도 각 지역에 쓰러진 분이 없는지 체크 한번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거기 13쪽에 보면 지역공동체일자리 지금 1월 달부터 상반기 채용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지금 현재 현장을 가보면 어느 곳이나 다 지금 모든 게 취소가 돼서 운영하는 사람들만 있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 채용하는 부분들도 이거는 좀 심각하게 생각을 해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강명숙 위원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공공근로자들의 혹한기나 혹서기 때 근무를 조정을 좀 해달라는 말씀 새겨듣고, 물론 기준이 있습니다마는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하겠고요.
  현재 공공근로사업이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저희 부서에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지금 각 기관이나 시설단체에 근무를 해야 될 분들을 저희들이 선정을 하는데 그 시설기관이 운영을 안 하는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그런 것까지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이 일자리를 구하러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좀 유연하게 다른 곳에 또 일자리가 있는 것까지 포함해서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청년일자리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는 하는데 계약직 같은 경우 10개월 계약을 하고 끝나면 재취업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재취업을 안 하고 실업급여를 탑니다. 실업급여를 타고 지금 여행을 준비하고 이런 청년들이 굉장히 많아요. 저도 현장에 가봐서 다시 재취업을 하느냐고 얘기를 해보면 안 한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럼 만약에 청년일자리 취업을 했을 때 계약직, 10개월 후에 재취업을 하겠다라는 그러한 약속을 받고 취업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취업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는 사실 헌법에 보장된 개인의 자유이기는 한데요. 금번 저희가 추진하는 청년일자리사업은 40명을 하게 되는데요. 그분들은 전원 우리 관내에 있는 기업에 취업을 하는 걸로 저희들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DMC에 있는 기업들과 사전에 이미 협약을 다 맺었고요. 그렇게 해서 우리 고용노동부나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그런 사업하고 연계를 시켜서 전원 취업을 지금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염려는 안 하셔도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그 청년일자리 같은 경우에도 될 수 있으면 마포구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취업을 시켰으면 좋겠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다음은 18쪽에, 문화예술과장님이시죠?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예, 문화예술과장 남종운입니다.
강명숙위원  지난번에 마포유수지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 조성, 대규모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지난번에 저희가 브리핑도 들었고 했는데, 이 사업은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는 생각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처음에는 우리 구 예산이 안 들어가는 범위 내에서 지금 사업을 추진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구의 예산이 178억 정도가 들어갑니다.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예.
강명숙위원  그랬는데 지금 보면 K-POP 공연을 대상으로 하신다고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K-POP이라 하면 굉장히 큰 공연장을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데 서울시에  보면 용산구, 광진구 같은 경우에 지금 공연장이 있어요. 거기에서 최고 공연장이 지금 스탠딩 좌석이 지금 우리 구에는 2,300석이고 다른 데는 지금 2,800석이에요. 그럼 비교가 되죠? 어차피 우리가 크게 하려면 2,800석보다는 더 많은 인원을 참석할 수 있게끔 대규모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2,800석이라면 그쪽으로 K-POP을 가지 우리 구에 굳이 안 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해서 최소한 우리 구는 한 3천 석은 돼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실 규모가 저희 유수지 내에 들어갈 수 있는, 지난번에 보고드렸듯이 그 시설이 제일 크게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최고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최고 좌석을 배치하는 게 2,300석인데 더 이상의 3천 석, 4천 석 늘릴 수는 없는 상황인데 저희가 시장조사를 할 때  K-POP이라는 게 꼭 큰 데 아주 유명한 가수 같은 경우에는 잠실체육관 같은 데서 1만 석도 필요하겠지마는 처음 단계에 이제 중간중간에 거기 시설에 맞는 그런 K-POP 그룹들이 많기 때문에 수요가 꼭 2,300석, 2,800석, 뭐 5천 석 이런 식으로 다양화하고, 처음에 K-POP의 발전하는 애들은 꼭 1만 석까지 필요가 없답니다. 그러다 보니까는 이 2,300석도 충분히 수요가 있다라는 시장조사를 받았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용산구나 광진구 같은 경우에 이 공연장을 지금 각 구에서 운영을 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지금 각 구에서 운영하는 K-POP 공연장은 없습니다, 거기가.
강명숙위원  그러면 서울시에서 운영하나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지금 용산에는 거기가 우리가 조사한 거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민간에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예.
강명숙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 여기 공연장 같은 경우는 우리 구에서 지금 운영을 하려고 하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제가 조금 생각에 지금 현재 우리 구에서 중앙도서관이라든지 마포문화재단이라든지 지금 우리 구에서 운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계속 두 군데는 마이너스가 예상이 되고 있고 진행 중이에요. 그럼 만약에 이런 K-POP 공연장을 우리 구에서 운영을 할 경우에 또다시 이게 마이너스 운영이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다라면 신중하게 잘 생각하셔서, 우리 땅을 제공을 하고 있고, 그러면 운영을 서울시에서 운영을 하게끔 하고 우리가 임대료를 받는다든지 해서 우리가 최대한 마이너스는 되지 않아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보는데, 지금 이런 것들은 좀 고민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저희가 이게 사실 아까 강명숙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시설비, 저희가 될 수 있으면 구비는 투자 안 하는 쪽으로 하고 처음에 이게 너무 광역적인 큰 시설이기 때문에 저희 구가 운영하는 게 부담이 가서 서울시에 운영을 넘기는 걸로 저희가 사실 추진했었습니다. 추진했는데 서울시에서 그걸 수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상황이 이렇게 된 거고.
  사실 저희가 공연장을 갖다 기획공연을 한다거나 자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면 사실 적자가 많이 늘어나는데 K-POP 쪽으로 간다면 저희가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게 아니라 대관 쪽으로 가다 보니까 대관 쪽을 하다 보면 투자비용이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일단 운영을 해 보고 나중에 민간회사한테, 아까 뭐 서울시에 주고 우리가 임대료 받듯이 민간에다가 넘겨서 거기에서 임대료를 받고 민간에서 자체 운영하는 그런 방식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거 처음에 한번… 아직까지 운영방식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검토 단계가 아니었는데 그거에 대해서도 한번 그런 방식도 검토를 해 보고 또 자체 검토도 해 보고 해서 그거는 저희가 세부적으로 K-POP을 운영했을 때 얼마나 적자폭이 생기느냐에 따라서 한번 방향을 정해 보는 걸로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나중에 운영을 하다가 적자가 났을 때에 민간으로 위탁을 돌린다, 아니면 서울시에다가 돌린다 이거는 참 어려울 것 같고요. 처음부터 그런 계획이 돼야 될 것 같아요. 지금 현재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 마이너스 생길 거라고 생각 안 했는데 지금 거의 한 50억 정도 마이너스가 지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서울시에 가져가라 해도 안 가져가잖아요. 그런 상황이 벌어지니까 이 공연장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좋은 거 맞아요. 그러면 우리 구에서는 될 수 있으면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계획을 실시해 줬으면 좋겠고. 지금 현재 거기에 주차장 같은 경우에도 우리 구에서 운영권을 달라 했는데 지금까지 못 받고 있잖아요. 그런 수익사업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에서 가져가고 이러한 마이너스 되는 거 같은 경우는 우리 구에서 운영을 한다 이거는 조금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현재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가지고 와야죠. 우리 구에서 갖고 와야 되는 거고요. 그런 것들을 좀 싸워서 가지고 오시고, 이런 것들은 될 수 있으면 서울시나 아니면 민간위탁으로 가서 우리가 마이너스가 안 되는 그러한 상황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지금 현재 우리 구에서 178억 정도가 들어가는 예산이 있는데 시 예산을 좀 더 많이 가져오시고, 앞으로. 그다음에 국고도 좀 많이 가지고 오셔서 최소한의 예산을 들이는 방법을 한번 연구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부분은.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지금 주차장 건도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도시계획 중복결정이 되고 끝나고 나면 저희가 소송까지 해서라도 이번 기회에 찾아오는 걸로 추진할 거고, 그다음에 구비 178억 들어가는 것도 저희가 서울시랑 협의를 해서, 일단은 기존에 25 대 25로 하는 건 타 구 형평성 때문에 그렇게 된 건데 기타 특교라든가 방법을 해서 또 지원받는 걸로 구두협의는 지금 한 상황입니다.
  그다음에 또 아까 운영 관계는 우리가 운영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다시 K-POP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운영계획을 다시 수립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걸 수립할 때 세부적으로 검토해서 얼마나 예산이 투자되는지에 따라서 방향을 결정하는 걸로 그렇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강명숙위원  될 수 있으면 용산구나 광진구 예를 많이 들으셔가지고 참고하셔서 우리가 좀 이렇게 지혜롭게 마이너스 안 되게끔 잘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또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조성 및 운영, 민간위탁 주실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민간위탁 주실 건데, 보면 그 위탁업체 선정하실 때에 그 지역주민들과 또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해서 가장 중요한 건 지금 현재 화장실 개방도 해야 되는데 안 한다는 현재 입장이 있어요. 그럼 그런 부분들도 좀 세심하게 배려해서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 상인회라든지 아니면 지역주민들이라든지 지역사회랑 잘 연계해가지고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예, 출판문화진흥센터도 단일사업으로만 사실 저희는 생각하지 않고요. 거기 인근에 경의선책거리라든가 아니면 지역 서점까지 연계해서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추진해서 활성화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지역 주민들하고의 협업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우리 25쪽에 보면… 잠깐만요, 금방 끝낼게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예, 지역경제과장 김도원입니다.
강명숙위원  지난번에 일본 피해 상인들을 위해서 지금 예산을 편성해서 하고 있는 사업들도 있고, 그다음에 또 이번에 보면 신종바이러스감염 그 사업들이 있는데 거기에 걸맞게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맞춰서도 지금 같이 예산이라든지 아니면 투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지금 작년에는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사업을 추진했었고요. 금년에는 그거와 관계없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마케팅 지원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지금 어려운 상황인데 많이 애써주시고요. 고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지역경제과장 김도원  예,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명숙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덕  시간들을 좀 지키자니까 안 지키려고 그러고.
  자, 이홍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민위원  예, 여러 위원님께서 많은 내용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국장님께 간략하게 업무계획에 좀 들어갈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5쪽에 의료관광 관련해서 답변은 제가 듣지 않고요. 그냥 제 말씀만 드릴게요. 의료관광 관련해서, 병원 유치 관련해서 이 부분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관련인데요. 제가 지금 지역축제 지원 조례를 제출한 상태인데요. 축제 계획, 진행, 평가, 피드백 이런 부분이 실제로 내부 지침이나 계획에 의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조례에 의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조례가 좀 구체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과에 의견이 충분히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말씀드리고요.
  세 번째, 19쪽에 마포유수지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 조성 관련해서는 지금 여러 가지 절차가 많이 남아 있다고 제가 생각하고 있고요. 특히 이제 교통영향평가 이런 부분도 지금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교통행정과하고 잘 협의를 해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아까 우리 위원들께서 이 부분 말씀하셨는데 저는 좀, 종합적으로 봐야 되는 부분이에요. 한강수변 관련해서 지금 서울시의 용역이 진행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마포나루터 개발 관련해서 마포나루터와 한류공연장과 연계되는 브릿지를 만든다거나 해서 종합적으로 좀 확장해서 해석을 좀 해야 된다. 그래서 관광과 관련해서는 종합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좀 계획을 잘 수립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20쪽에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와 관련해서는 지금 가칭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조성 계획이 18년 8월 14일 날 이렇게 돼 있잖아요? 지금 현재 출판 관련해서는 메카가 일산의 출판단지로 많이 돼 있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과거에 사실 우리 마포가 출판의 메카였잖아요. 그죠? 이걸 뺏긴 거예요, 사실은. 그래서 이 부분도 이번에 이 진흥센터가 들어옴으로써 좀 종합적으로 해서 우리 마포지역이 과거의 출판 메카로서의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계획을 조금 구체적으로 해 주시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26쪽 전통시장 관련해서는 지금 6개 전통시장이 등록돼 있고 4개의 상점가가 있는데요. 지금 뭐 특정 상점가를 지칭해서 좀 뭐하지만 지금 우리 도화 상점가 같은 경우는 기존 상인회가 유명무실하게 지금 운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상인회 자체적으로 모든 사업이나 계획을 수립하겠지만 우리 관리하는 측면에서는 기존 상인회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잘 점검해서 지원해줘야 될 부분이 과연 뭔지 그런 것들을 좀 찾아서 구체적으로 지원 대책을 좀 수립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34쪽 쾌적한 생활체육시설 유지관리인데요. 여기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성희 위원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이 시설과 관련된 용역이 발주될 때 지금 용역계약 담당 부서와 실무 부서 간의 어떤 협의 조정 또는 커뮤니케이션이 잘 돼야 된다고 봅니다. 이 행정이 이원화돼 있기 때문에 계약은 계약 부서에서 하고, 관리는 주관 부서에서 하다 보니까 정말 제대로 된 업체가 선정되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계약 부서에 맡길 게 아니라 주관 과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제대로 된 좋은 업체가 선정이 돼서 공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드리고요. 그런 것들도 구체적으로 계획에 좀 담아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영덕  이홍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김종선 위원님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선위원  김종선 위원입니다.
  민간위탁 보고서를 보시면 다른 위탁 건에 대해서는 전부 민간위탁 재계약이라는 용어를 썼어요. 예를 들어서 1페이지, 2페이지, 3페이지, 4페이지, 5페이지, 10페이지 전체를 민간위탁 재계약으로 쓰셨는데 유독 9페이지만 민간위탁 재위탁・재계약이라고 용어를 썼거든요. 제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마포구민체육센터는 재위탁, 염리체육관은 재계약, 성미산체육관은 재계약. 이 용어의 의미가 다른가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김종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례에 재계약과 재위탁의 개념이 분리돼 있는 걸로 보입니다. 예를 든다면 재위탁은 최초로 하는, 정부의 공모에서 최초로 받는 개념인 거고, 재계약은 1회에 한해서 연장계약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재계약으로 이런 개념으로 해서 저희 과에서는 분리를 했습니다.
김종선위원  그렇다고 하면 위탁계약이 맞는 거지, 재위탁 계약이라는 거는 그건… ‘재’ 자는 왜 들어간 거예요, 최초인데? ‘다시 재’ 자인데.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거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선위원  아니, 우리가 행정용어를 쓸 때 통일된 용어를 써야 혼돈이 안 생기지, 이런 재위탁은 어떻게 해석을 하면 ‘내가 위탁받은 원청자에서 하청 위탁이’ 이렇게 해석을 할 수가 있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제가 잠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민간사무의 위탁에 관한 조례에 의하면 재계약 대상은 우리가 지금 위탁을, 최초위탁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 다시 한번 집행부에서 위탁받은 수탁기관과 다시 한번 하고자 했을 때는 재계약 대상이 되는 거고요. 다시 재계약 생각이 없고 완전히 처음부터 시작한다 이런 경우는 공개경쟁입찰로 가게 되는 거죠. 이런 경우는 재위탁 대상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선위원  그렇다 그러면 마포구민체육센터는 위탁업체를 새로 뽑나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러니까 마포구민체육센터 같은 경우에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위탁이 돼 있는 겁니다, 새로.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구민센터를 위탁받은 체육회에서 잘 운영한다면 다시 한번 연장이 가능하리라고 보고요. 물론 연장할 때는 조례에 의해서 구의회에 보고를 드리는 걸로 돼 있습니다.
김종선위원  아니, 그럴 경우에 재위탁이냐, 재계약이냐, 용어가 왜 두 개냐 이거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러니까 재계약의 개념은 이거를 연장할 때.
김종선위원  그거는 설명을 했으니까, 체육센터일 경우에 2020년 12월 31일까지 운영을 하고 그러면 새로 뽑을 때는 재위탁. 아니, 그냥 위탁.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재계약.
김종선위원  아니, 새로 뽑을 때.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1회에 한하여 재계약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조례에.
김종선위원  그런데 여기다 미리 재위탁이라고 해 놓으니까 이게 혼돈된다 이거야. 용어를 통일해서 써주세요. 용어를 재위탁이냐, 재계약이냐 혼돈되니까.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러니까 민간위탁 조례에 나와 있는 개념인데요. 재위탁의 경우에는 “계약 기간이 도래되어 새로운 입찰 공모로 선정하는 경우”이렇게 돼 있고, 재계약의 경우에는 “남은 기간이 지나서 1회에 한하여 재계약하는 경우”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재위탁의 경우에는 사전에 구의회에 보고를 드려야 되는 거고, 재계약하는 경우에는, 그러니까 사전에 해서 동의를 받아야 되는 것이고요. 재계약의 경우에는 사후 보고만 상임위원회에 보고드리면 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김종선위원  그렇다 그러면 지금 보고서의 내용대로면 마포구민체육센터는 다시 뽑는다는 의미네요? 그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2020년 12월 31일까지 기간으로…
김종선위원  금년 말에 가서 다시 뽑느냐…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뽑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뽑을 수도 있고 아니면 평가를 해서 잘하면 재연장 1회에 한하여 가능하다는 것이죠. 다시 뽑는다면 다시 입찰 공고를 다시 하는 거고요. 현재 되어 있는 이 체육회가 잘 돼 있으면.
김종선위원  잘하면 재계약이라면서요, 금방 또?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의견 조정 중) 수정하겠습니다. 재위탁은 입찰 공고해서 다시 뽑는 거고요. 재계약의 경우에는…
김종선위원  우리가 행정용어를 쓸 때는 통일된 용어로 우리 구민들이 혼돈되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유념해 주시고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알겠습니다.
김종선위원  그다음에 10페이지에 이것도 위탁에 관한 건데 청년나루 운영에서 이거 작년에 했죠, 계약을?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입니다.
김종선위원  이거를 지금 4억 2,100만 원이 금년에 투자되는 거죠?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김종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김종선위원  이거를 계약서하고 처음에 위탁기관 선정할 때 예정가격 산출조서가 있죠? 4억에 대한 어떠어떠한 걸로 4억이 들어갔다.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김종선위원  예정가격 산출조서 또 청년나루에 대한 계약서 그것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추연호  예, 알겠습니다.
김종선위원  21페이지에.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관리에서 이것도 용어가 내가 이해를 못하는 게 있어서 질의할게요. 세부추진계획에 2020년도 금년 중에 하는 게 관내 향토문화자원 발굴과 미래유산 등록・문화재 지정 추진인데 미래유산이라는 거는 무슨 뜻이에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미래유산은 지금 저희가 등록돼 있는 것들이 서울시에서 이게 어떤 문화재적 가치는 없지만 향후에 관리를 해서 미래유산, 그러니까 하나의 문화재에 버금가게끔 관리를 해야 되는 그런 걸로 이렇게 저희가 지정을 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김종선위원  그러면 예정된 유산이라는 얘기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그러니까 지금 현재로 봐서 문화재는 아니지만 앞으로 잘 보존・관리를 하면 나중에 후대에 가서는 문화재 정도의 가치가 있다라고 판단을 해서 미래유산.
김종선위원  그러면 미래라는 용어는 무슨 뜻이죠?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장래를…
김종선위원  그러면 유산이라는 뜻은 뭐예요, 또?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물려주는 재산이죠.
김종선위원  그러니까 참 이런 거 정말 이해를 못하겠어요. 유산이면 유산이고 미래는 미래지. 미래에 앞으로 우리가 장래에 그 세대에 위임하면 되지 미리부터 이렇게 미래의 유산이다. 이런 건 용어가 정말 어려워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이 용어는 저희가 쓰는 건 아니고 시에서 이렇게 명칭을 써서 이렇게…
김종선위원  시는 대한민국 아니고 외국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종선위원  그러면 시에서 쓰는 용어라도 잘못된 건 우리가 쓰지 말아야지. 그렇잖아요. 어떻게 여기다 생뚱맞게 미래는 미래고, 유산이면 옛날부터 쭉 내려왔던 것, 보존적 가치가 있는 거를 유산으로 등록해서 관리하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그거는 저희가…
김종선위원  그러면 앞에 세대를 우리가 미리 사는 거네, 그럼? 좀 이런 건 문제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이거는 시에다가 저희가 한번 얘기를 하겠습니다.
김종선위원  아니, 얘기할 거 없어요. 우리가 안 쓰면 돼요, 안 쓰면.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아니, 그런데 저희가 등록할 때 ‘미래유산’으로 등록이 돼 있기 때문에 거기 공식 명칭으로 돼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종선위원  미래유산이라는 게 정말 알 수가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남종운  예, 예.
김종선위원  그리고 30페이지 서울화력발전소 건입니다. 이게 추진계획을 보면 금년도 3월에서 6월까지 설계 공모를 하고. 설계 공모를 먼저 하는 거예요, 아니면 심사위원회를 나중에 구성하는 거예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김종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월부터 6월까지 설계 공모로 되어 있는데요. 그전에 교환 계약을 체결하고 설계자문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논의를 해서 전국에 설계 공모를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김종선위원  그러면 일정대로 추진은 차질이 없나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다소 늦어지기는 했는데 이번 2월 말까지, 늦어도 2월 말까지는 교환 계약 체결하고, 이러한 어떤 행정적인 절차들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선위원  시작이 2014년에 했죠? 이거, 이거 자체만.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2016년도 3월 31일 날 타당성조사 용역을 준공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선위원  그런데 이거 시작을 사업기간이 2014년이라고 쓰여 있는데 이거는 발전소 허가 나간 2012년부터 주민들에 대한 조건부 체육시설입니다, 이게.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김종선위원  그러면 조건은 아직 아무런 시작도 안 하고 발전소는 가동해서 발전을 생산은 하고. 너무한 거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저희들이 좀 더 바짝 당기도록 하겠습니다. 늦었는데요.
김종선위원  말로만 할 게 아니고 실행을 하세요, 실행을.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알겠습니다.
김종선위원  주민들이 물어보면 할 말이 없어요. 한두 번 뭐 변명을 해 줘야지.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덕  김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체육과장님! 우리 마포구에 박영석 산악인 기념관 설치를 하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우리 구에서 추진해서 지금 하기로 했는데 서울시로 넘어갔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처음부터 추진은 서울시에서 하는 것들이었고요.
강명숙위원  그러면 서울시 예산을 들여서 해야 되는 건데 지금 우리 구 예산이 10억이 들어갔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그 예산을 지금 찾을 수는 없는 거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우리 구 예산이 10억이 들어갔는데 그 10억 들어간 만큼의 우리 구민들한테 혜택을 줘야 되지 않나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래서 저희 과에서도 그거를 고민하고 있고요. 지금 박영석산악문화체험센터라고 초기에 진행이 됐고, 총 사업비는 85억인데 그중에 저희가 구비가 10억 이렇게 됐는데, 중간에 좀 과정이 센터에서 5억을 모금하기로 했는데 그걸 모금을 못 해서 서울시에서 20억을 투자해서 공사를 다시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7월경에 개관 예정입니다. 그러면 그전에 협의를 해서 그 안에 들어가는 프로그램들을 저희 마포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 협의를 충분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해서 지금 우리 구 예산이 들어가지 말아야 될 것이 지금 들어간 만큼 우리 구민들이 그만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중하게 추진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가지고 오라고 그러면 못 할 거 아니에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 땅 자체가 시유재산이기 때문에요.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우리 구 예산 10억 들어간 거 다시 돌려달라 하면 안 될 거 아니에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그만큼의 혜택을…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투자한 이상으로 우리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프로그램에 대해서 저희들이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안건 심사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 11시 4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5분 회의중지)


(11시 43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영덕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위원장 조영덕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계획 보고 및 질의에 대한 답변은 경영관리본부장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경영관리본부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입니다.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 건설을 위해서 남다른 열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에 헌신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조영덕 위원장님과 이홍민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마포문화재단의 2020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다음은 기이 배부해드린 자료에 의거해서 2020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조영덕 위원장님, 이홍민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마포문화재단 전 직원은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명품도시 마포 구축에 앞장서며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소관 업무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고, 2020년도 계획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영덕  경영관리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선위원  예, 김종선 위원입니다.
  이사장님도 안 계시고 대표이사님도 공석인데 우리 홍경표 본부장님 수고가 너무 많으세요. 두 분은 언제 모십니까?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예, 김종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대표이사는 모집공고를 마치고 서류전형을 끝냈습니다. 2월 5일 날 면접전형을 거치고 2월 11일 날 이사회를 거쳐서 아마도 3월 1일부터 임기가 개시될 것으로 그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마포문화재단 이사장과 관련된 건은 현재 구 주무부서와 논의 중이고 앞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김종선위원  예, 부디 훌륭하신 분이 오셔가지고 잘 이렇게, 우리 아트센터가 좋은 아트센터가 되었으면 하고 희망합니다.
  지금 맥 공연장 리모델링은 기간이 언제까지인 거죠?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올해 6월 1일부터 공사가 들어가서 대략 한 1년 반 정도의 기간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김종선위원  내년 말까지네요, 그럼?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예,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김종선위원  공사비는 꽤 많이 들어가죠?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예, 그렇습니다.
김종선위원  한 300억이 넘나요?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180억으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김종선위원  공사비도 많이 들어가고 또 공사의 난이도도 굉장히 어렵죠? 따라서 이게 계약에 지금 책임감리제로 들어가는 거죠?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예, 이 공사는 마포구 문화예술과에서 발주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선위원  책임감리가, 예를 들어서 감리가 막말로 이름만 걸어놓고 거기에 상주하지 않으면 큰일이거든요. 그런 것을 경영관리본부장께서 그 감리를 감시를 잘하셔야 돼요, 일 하나 안 하나.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예.
김종선위원  그러니까 그런 거는, 우리 위원장님은 공사에 박사신데, 그런 거를 그 절차절차 그때그때 점검을 안 하면 나중에 하자수리는 참 어렵습니다. 굉장히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하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알겠습니다.
김종선위원  그리고 한 가지는, 지금 옥상에 태양광설비를 한다고 계획이 되어 있는데 이거는 결정된 겁니까?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옥상에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은 태양광이 아니고 태양열 사업입니다. 현재 이미 설치되어 있는 태양열 설치기구가 너무 노후화돼서 정부 지원을 받아서 이번에 교체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종선위원  아, 그러면 지금 기존으로 설치돼서, 그 효율성은 좀 따져봤어요?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예.
김종선위원  어떻습니까, 그거는?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태양열 관련해서는 주로 태양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을 해서 저희 마포문화재단의 난방 등에 활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기존에 설치된 것보다 열효율은 굉장히 높은 것으로 저희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태양광 관련된 것은 이보다 최근에 나온 신재생에너지 사업인데 이 부분은 현재 마포구 관련 부서와 논의 중에 있고, 아직 계획은 잡혀지지 않았습니다.
김종선위원  최근에 태양광 발전기에 대한 사회적으로 어떤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수치적으로 충분한 그 수익성이 있느냐 없느냐 이거를 면밀하게 따져보셔가지고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선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덕  예, 김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민위원  예, 짧게 두 가지만 지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내 예술단체는 지난번 감사 때 제가 말씀드려가지고 파악되어 있죠?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예, 그렇습니다.
이홍민위원  여기 3번에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및 일자리 창출 있는데, 지금 예술가단체, 무용단이라든가 이런 우리 마포구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이런 예술가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지원대책은 없습니까?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현재 저희 마포문화재단에는 상주단체가 연고단체가 있습니다. 상주단체 2개 단체 그리고 연고단체 2개 단체가 있고. 상주단체는 서울문화재단이 예산지원을 받으면서 마포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수권을 제공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고, 연고단체도 상주된 단체만큼은 못하지만 1년에 3회 이상의 공연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밖에 커뮤니티를 통한 저희 내용들은 마포구에 있는 예술가들과, 특히 청년예술가들에게,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내용의 지원, 그다음에 공연을 제작해서 무대에 올리는 지원 등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이홍민위원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무용단도 있고 상당히 많은 예술단체들이 있는 건 알고 있는데 좀 균형되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예술인이나 예술단체가 우리 마포에 상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좀 부여하는 게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것도 좀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13쪽에 관광과 관련해서 공연 연계 부분이잖아요, 이게?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예, 그렇습니다.
이홍민위원  그래서 여기 구체적으로 돼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우리 마포를 대표하는 명품공연 뭐 이런 것들이 자리매김을 해서 관광객과 연계하는 이런 굵직한 사업이 하나 들어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조금 고민을 더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가 지금 2024년 정도에 완공이 되는데, 그게 되면 관광객 연계는 상당히 좋을 걸로 보여지는데 지금 현재는 소규모 공연들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것은 굵직한 대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한계가 있지 않나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클래식하고 관련해서도 명품공연을 개발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이런 부분도 구체적으로 계획을 단기가 됐든 중기가 됐든지 간에 계획을 수립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영관리본부장 홍경표  예, 알겠습니다.
이홍민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덕  예, 이홍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4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3분 산회)


○출석위원
  조영덕   이홍민   강명숙
  김기석   김성희   김종선
  이민석
○전문위원
  최국모
○출석공무원
  관광일자리국장이국환
  관광과장민화영
  일자리지원과장추연호
  문화예술과장남종운
  지역경제과장김도원
  생활체육과장강영대
  경영관리본부장홍경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