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2월 14일(화)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교통건설국)

  심사된 안건  
1.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교통건설국)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권영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교통건설국)

○위원장 권영숙  의사일정 제1항 교통건설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교통건설국장이 해 주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안녕하십니까? 교통건설국장 한정우입니다.  
  평소 쾌적하고 안전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권영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교통건설국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교통건설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교통건설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권영숙 행정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편리한 교통행정 및 주차질서 확립, 사람 중심의 도로 및 물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교통건설국 직원들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영숙  교통건설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교통건설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남해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남해석위원  안녕하십니까? 대흥·염리 남해석 위원입니다.  
  국장님께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남해석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여기 10페이지 보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라고 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통학로라는 건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지요?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보행 보도나 또 차도를 대상으로 해서 안전을,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의 설정이라든가 여러 지역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주차단속을 한다든가 그래서 사고가 안 나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해석위원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 앞 통행로를 보통 우리 통학로라고 이용하는데요.  
   (영상자료를 보며)
  저기 염리동 150번지 동도중학교 앞의 통학로를 아십니까?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예, 알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여기 보면 이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교가 6개 학교가 있습니다. 서울여중, 서울여고, 동도중학교, 디자인고등학교, 숭문중고등학교 이렇게 6개 학교가 다니는데, 이 폭이 2m입니다. 2m 통학로를 6개 학교 학생들이 다닐 때는, 진짜 입학식이라든가 졸업식 때 이때 학생들이 같은 시간대에 나올 때는 어깨가 부딪힐 정도로 굉장히 분잡한데, 여기 도로 통학로 개선을 위해서 몇 년째 계속 민원을 제기하고 구청에서도 하는데 아무런 진척이 없습니다. 이게 왜 그렇게 진척이 없는지?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남해석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백범로인데요. 이 보도 구간이 지금 2.5m, 저희가 실측해 본 결과 2.5m고요. 실제로는 가로수 때문에 1.1m에서 1.3m 정도로 지금 지적하신 것처럼 좁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이게 시도이기 때문에, 시 소유 토지이기 때문에 저희가 공원녹지과를 통해서 시의 도로관리과에다가 얘기를 해서 이것의 철거에 대한 부분을 논의드렸는데, 저희 공원녹지과 쪽에서 지금 염리동에 주민 의견들을 수렴해서 달라고 요청한 상태고요. 2월 말까지 그 결과에 따라서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지금 저 가로수에 대한, 공원녹지과를 통해서 가로수를 이전하는 것을 한번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월 말까지 일단 의견수렴 기간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이게 의견수렴 기간 뭐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거 해서 지금 한 3~4년째 계속 이 민원이 됐는데 계속 그런 식으로 되면 진척이 안 되거든요. 물론 의견수렴도 해야 되겠죠.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닌데 좀 빨리 지금 문제가 개선됐으면 좋겠고.  
  또 이게 서울시와 문제를 여러 가지로 했는데, 동도중학교 쪽의 축대를 우리가 서울시에서, 그러니까 사들여 가지고 그쪽을 넓히는 방향도 하다가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까 이제 또 도로를 조금 줄이고 도로 쪽으로 이렇게 한다는 그런 안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서울시와의 문제이다 보니까 이게 진행이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우리 학생들의 안전문제도 있고 이런데 계속 갈 수도 없고, 도로가 보면 이 가로수가 있으니까 또 뿌리들 때문에 그런지 보도블록이 약간씩 뜨는 경향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혼자 생각해 봤는데, 이런 방법도 한번 제시하고 싶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렇게 보면 저기서 한 거라고는 딱 하나밖에 없거든요. 뭔지 아십니까?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가로수를 이전.
남해석위원  아무것도 한 것 없습니다. 가로수만 그냥 제거했습니다. 그런데 저 폭이 3.2m 나옵니다. 3.2m 나오면 우리 학생들이 통학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고 다 되는데, 이 문제가 지금 3~4년이지 않습니까? 구청에서 계속 딜레이 시킬 만큼 심각한 문제였는지 한번 답변 주십시오.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아무래도 가로수에 대한 부분은 양쪽의 의견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이 가로수 때문에 공원녹지 쪽 환경이 조성돼 있다라는 측면도 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최우선으로 해야 될 거는 저도 남해석 위원님 말씀처럼 보행이 최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듭, 제거를 하기 위해서 지금 일련의 절차를 밟고 있는 걸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거고요. 저도 폭을 넓히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가로수를 이동시켜서, 큰 이견이 없다 그러면 그런 걸로 한번 추진해 보고 싶습니다.
남해석위원  그 가로수를 이설을 하든지 제거를 하든지 이것을 시와 우리가 꼭 저것을 해야 되는지.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예, 지금 이게 시도고 보도도 시 소유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것은 승낙을 받고……
남해석위원  가로수 부분도 승낙을 받아야 돼요?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예, 그렇습니다. 공원녹지과에서 시 공원녹지과하고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고요. 그쪽에서 이것에 대한 부분을, 그쪽 입장은 공원녹지를 아무래도 확장하는 그런 입장이다 보니까 이것에 대한 부분이 의견들을 수렴하는 그런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지금 몇 년째 계속 서울시와 협의하면서 안이 두 가지가 나왔는데 아까 이야기했던 동도중학교 쪽의 축대를 매입할 경우도 그렇고, 도로 쪽으로 확장을 해도 이러나저러나 가로수는 어차피 제거가 돼야 되는 거니까 빠른 시일 안에 어떻게 마무리……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진행사항을 위원님하고, 결과가 오면 말씀드리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감사합니다. 주차관리과 과장님.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주차관리과장 양선주입니다.
남해석위원  주차관리과에서 주차장 공유사업 하고 있죠?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맞습니다.  
남해석위원  지역의 부족한 주차 확보를 위해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데, 골목 공유주차사업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지요?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골목 공유주차사업은 관내 단독, 다가구, 근린생활시설, 이런 다세대주택을 주요대상으로 주택 내 비어 있는 주차장을 ‘모두의주차장’ 앱을 통해서 개방할 수 있게 민간 주차공유 업체를 연결해 주는 사업입니다.  
남해석위원  그렇게 하면 골목 공유주차사업에 참여하신 참여자분들한테 어떻게 어떤 혜택을 줍니까?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혜택이 있습니다. 월별로 주차 공유 운영 수익의 70%를 배분해 주고요. 또 공유주차장에 대해서는 주차면을 도색해 주거나 또 안내표지판을 설치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어떻게 그러면 2022년 기준으로 우리 구의 실적은 어느 정도 되는지요?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2022년도에는, 지금 이게 2020년도부터 저희가 진행해 온 사업인데요. 현재까지 총 45개소에 62면이 공유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이 주차장을 이용한 총 차 대수가 4만 1,493대가 지금 이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22년도에는 12개소에 17면을 신규로 발굴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지금 말씀 들어보니까 실적도 좋고 도심에 부족한 주차난 해소 효과도 있고 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좀 계속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리고 16페이지 보면 사업용차량이라고 해서 택시·버스·화물차 있는데, 우리 마포구에는 지금 여기에 해당되는 운수업체가 몇 개나 되는지요?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업체수로 하면 2,438개고요. 버스가 있고요, 택시가 있고 화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렌터카라는 대여업이 있고요. 그래서 이런 사업용차량에 대해서 저희가 지도단속을 하고 있고요. 버스는 지금 시내버스가 2개 업체 있고요. 우리 마포구를 하는 마을버스가 11개 업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버스가 12개 업체가 있고요. 그리고 택시는 법인이 6개 업체가 있고요, 개인택시가 1,209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화물차는 일반이 75개가 있고요, 개별 용달이 1,110대가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거기 보면 화물 부분에서요. 지금 화물차도 있지만 택배 차량들, 택배 차량들 그분들이 급하니까 주차를 잠시 하지만 안전하게 안 하고 이렇게 해서 어린이 안전사고나 이런 위험이 좀 많습니다. 택배 화물차량 쪽에 계도하실 때 그런 부분을 좀 많이 해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알겠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리고 그 밑에 보면 버스구민평가단 운영이라고 돼 있는데요. 이분들이 하시는 일은 어떤 게 있습니까?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버스구민평가단은 저희가 3월부터 9월까지 한 20명을 각동에서 모집을 해서 이 평가요원들이 한 주에 1회씩, 한 달에 네 번 저희 점검표에 의해서 버스를 타서 기사 친절도라든지 안전운행 실태라든지 차량 내외부 위생상태 이런 것을 평가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관내 버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 수준도 향상하기 위해서 저희가 지역주민들로 구성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남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병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병준위원  안녕하세요? 고병준입니다.  
  남해석 위원님에 이어서 추가질의를 국장님께 드리고 본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동도중학교 앞에 보행로 말씀하셨는데 공원녹지화로 가고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안전 보행로가 어떻게 공원녹지와 맞붙을 수가 있습니까? 그건 사실 제가 생각할 때는 합리적이지 않고요.  
  그리고 국장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의견수렴이라는 것은 어떤 갈등이 있거나 의견을 정말 수렴해야 할 때 그 의견수렴이라는 절차가 있는데, 주민의 대표가 지금 이 자리에 와서 이야기를 하고, 민원을 받아서 이야기하고 있는 건 주민의 의견수렴이 몇 년 동안 되었던 걸 가지고 지금 대표성 발언을 한 것입니다. 맞죠?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이건 의견수렴을 거쳐야 된다라는 건 제가 봤을 때는 청장님의 의중이 반영되었기 때문에 국장님께서 발언을 그렇게 하실 수밖에 없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저 동도중학교에 있는 돌을 제거하는 건 38억 든다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를 늘리는 건 예산이 또 들고요. 그래서 굉장히 합리적인 방향으로 서울시에 있는 공원녹지과와 협의해서 저거 가로수만 없애면 다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다시 의견수렴하겠다, 어떻게 하겠다라고 이야기하시는 건 사실 제 입장에서는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답변 한번 부탁드립니다.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고병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궁극적으로,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가로수를 없애는 게 좋겠다는 말씀에 동의하고요. 그 과정에서 어차피 절차라는 게 수반되는 것 같습니다. 시에서는 의견수렴을 해다오. 현재 의견수렴을 해다오. 그래서 저희가 그런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런 측면에서 저는 당연히 그런 결과에 따라서는 저도 가장 최소의 비용으로 보행 환경을 확보할 수 있는 가로수 제거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현재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앞에 있는 부지를 저희가 매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가로수 제거가, 저희도 그렇게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잠깐만요! 고병준 위원님, 지금 국장님 답변이 서울시에서 의견수렴을 요청했다고 하는데 그 답변은 틀린 답변입니다. 이미 최근에 서울시 담당 직원들이 와서 현장 다 확인했고요. 학교 관계자하고 다 의견 협의를 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청장님께서 중간에 의견수렴을 하라고 지시를 내린 것입니다. 그것 잘못 알고 계신 것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다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래서 정리를 하면 보행로에서 가로수가 문제다라는 게 아니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가로수를 없앨 수밖에 없다라는 어떤 틀의 시야를 봐주셔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좀 드리고요.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예, 알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국장님께 먼저 질의드릴게요. 7페이지랑 13페이지가 같이 겹쳐 있어서 우리 국장님께 먼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택가 소규모 주차공간 조성과 13페이지에 지역 주차난 해소, 주차장이 계속 문제가 되는데요.  
  아현1동 특히, 공덕 같은 경우에는 매번 저희가 업무보고랑 예산 때도 말씀드립니다만 주차장 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그거 저희가 “어거지로 어디서 만들어주세요.”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만 여기에 수도사업소가 있는데, 지난번에 우리 주차관리과장님께도 말씀을 드려서 수도관리사업소랑 콘택트를 몇 번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답변을 받았는데 자기들 사업용 차들이 한 번씩 왔다 갔다 하는 것 때문에 이용을 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1년이든 2년이든 계속 문을 두드려서 귀찮게 하든 ‘와, 마포구청 대단하다!’라는 말을 이끌어내든 그냥 계속 두드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안 된다고 이야기를 계속 답변을 받더라도 우리 쪽에서 계속 두드려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국장님께……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고병준 위원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갑지역에는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해서 저희도 유휴부지라든가 또, 지금 그것을 찾고 있습니다. 서부수도사업소 같은 경우도 저희가 지금 거기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사용을 승낙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감사합니다.
  교통행정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김흥순입니다.  
고병준위원  9페이지 보시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있는데요. 작년 본예산에 우리가 태워서 마포구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했습니다. 이거 어디에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묻는 마포구에 있는 동호회분들하고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거 서면으로 어떻게 어디에다가 신청하고 무슨 과에 전화를 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을 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고병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계획은 지금 자전거보험 시행을 3월 초부터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걸 사전에 저희가 홍보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미리 그런 것들을 홍보하게 되면 이게 선거법에 저촉이 되나 봐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홍보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계약이 되면 그때 바로 홍보하도록 할 것이고요.  
  마포구민이면 누구나 다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재외 외국인도 등록 외국인이면 다 되고요. 그래서 특별히 신청한다기보다는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면, 자전거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면 보상받을 수 있는 그런 보험입니다.  
고병준위원  그러니까 어디에 전화를 해야 하고 이런 절차들을 주민들이 모르셔서, 그런 것 3월에 좀 알려주시면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주민분들한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고맙습니다.  
  다음 주차관리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주차관리과장 양선주입니다.
고병준위원  우리 12페이지에 주차단속이 있습니다. 사실 고질적인 문제인데 공덕주민센터부터 법원 가는 마을버스 노선하고 환일고등학교 언덕에서 만리재로 넘어가는 아현1동이 있습니다. 실버복지관부터 넘어가는 마을버스 노선이요.  
  그런데 이쪽에 마을버스 기사님이 운행이 어려우시니까 매번 주차단속 민원을 넣으세요. 그러면 과에서는 단속을 나갈 수밖에 없고요. 그래서 제가 돌아다니면서 실제 단속하시는 분의 고충도 그 현장에서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여기 운송업체랑 지난번에 만나셔서 이야기도 하셨다고 하는데, 이 마을버스 기사님과 운송업체와 주민분들을 모셔놓고 간담회를 하든 아니면 어쨌든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왜냐하면 주차를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일부러 거기다 세우고 싶지 않아 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울 수밖에 없는 지금 주차환경 때문에 마을버스도 못 지나가고, 주민들이 주차를 해놓으면 딱지를 또 끊어버리고. 그래서 계속 거기에서 갈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그것 좀 챙겨주십시오.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그쪽이 좀 고질적입니다. 도로는 좁고 주차장은 부족하고 그렇기 때문에 불법주차로 인한 마을버스 기사님들의 고충도 이해가 되고요. 차가 지나가지 못하게, 정류장에 주차하는, 마을버스가 주차해야 하는 정류장에조차 주차를 해놓은 상태로, 그런 부분을 계속 그분들이 하소연하고 있고요, 신고도 하고 있고.  
  그런 부분도 제가 이해가 되고 또 주민들의 주차난, 부족한 주차난 때문에 주차할 수 없는 그런 부분도 저희가 이해가 돼서 한번 그런 걸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게. 그런데 이제 그런 부분을 저희도 한번 가져보도록…… 그런데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래도 의견수렴하고 그걸 해소하는 것만으로도 그분들에게는 굉장히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자리를 마련해 주시면 좋겠고, 안 되면 저도 노력해서 같이 자리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알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고맙습니다.
  다음 도로개선과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도로개선과와 물관리과 과장님 두 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인데요. 감사인사를 좀 드리고 싶은 게 25페이지랑 29페이지 도로개선과 것입니다. 물관리과는 33, 35, 36페이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사진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제가 관광과에도 그랬고 문화예술과에도 그랬고 어떤 사업이 진행되면 설명해서 상상하는 게 아니라 시각화할 수 있는 작업을 해 달라고 말씀드렸고, 업무보고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사진으로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것만큼 제대로 된 게 없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 사진으로 쉽게 업무보고를 해 주시는 점 굉장히 감사하다는 말씀 일단 전하고, 할 건 하고 이제 질의드릴 건 하겠습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서 671페이지에는 서강하늘다리 외 5개소 정밀안전점검 용역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업무보고 책자에는 용역이 빠져 있는데요. 7,600만 원이나 들어가 있는 용역인데 이게 빠져 있어서, 최소한 여기 위원님들께서 용역을 한다, 언제 한다, 준공이 언제 된다, 뭐 이 정도는 알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운 말씀도 같이 전합니다.  
○도로개선과장 한상길  도로개선과장 한상길입니다. 고병준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자료가 조금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음 번 자료에는 좀 더 내실 있는 자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질문 나왔으니까, 서강다리 외 5개소 정밀점검 용역은 법정사항입니다. 사실 서강다리가 준공되고 5년이 지나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안법이거든요. 시안법상 지금 5년에 한 번 정밀안전점검을 하게 되어 있고요. 그 외 우리 시설물이 지금 성미다리, 와우교, 수색역지하보도, 연남지하보도, 모래내지하보도 이것을 묶어서 총 6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하려고 예산을 확보했고요. 그 세부자료는 위원님들께 별도로 이 건에 대해서는 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지금 여기 사항에는 없습니다만 2023년 2월 1일 날 4시 15분경에 신공덕 9-26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크게 있었습니다. 보행로에 있는 분이 차에 치여서 사실 두 분, 그러니까 운전자와 보행자 두 분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공덕에서요.  
  그래서 제가 보도관리팀장님께 요철 설치하는 것들을 말씀드려서 그 부분은 과에서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사고를 기점으로 취약한 보행로나 도로 겸용 있는 보행로에 요철 설치나 혹은 위험 부분이 없는지 도로개선과에서 좀 대대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점검 같은 것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드립니다.
○도로개선과장 한상길  도로개선과장 한상길입니다.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포 지역 내 전체 관내 이면도로라든지 많이 취약한 부분을 발견을 했고요. 그런 것에 대해서는 관계부서, 우리 내부적인 것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 해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찾고 그 결과를 위원님들과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물관리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관리과장 이덕노  물관리과장 이덕노입니다.  
고병준위원  제가 지금 전 부서에 예산서를 보면서 사업이 편성되어야 하는 아쉬움이 여기 업무보고 책자에는 없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물관리과도 예산서 684페이지에 하수시설물 보수랑 시설비 및 부대비에 관내 하수시설물 보수공사가 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다고 제가 지금 말씀드리냐면 올해 1월 26일 날 공덕동주민센터에서 주민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세 번째로 나왔던 질문이 국장님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공덕오거리 배수로에 낙엽이 많아서 물이 빠지지 않는다. 그래서 거기가 거의 약간 저수지처럼, 뭔가 우물처럼 굉장히 물이 많아지는 현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청장님께서 뭐라고 답변을 하셨냐면 본인이 양말까지 벗어서 직접 그 자리에 가서 낙엽을 손수 손으로 꺼내셨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사실 주민간담회에서 그런 정도의 민원이 나왔다고 하면 우리 시설비나 이 재료비에 편성되어 있는 것들은 하수시설을 어떻게 점검하겠다는 이야기들이 좀 있었어야 되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청장님께서 원론적인 낙엽을 제거하기 위해서 소나무를 심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낙엽을 제거하는데 소나무랑, 사실은 하수시설이 점검되어야 하고 거기에 보수공사가 되어야 하는데 청장님 답변이 소나무 심어서 낙엽 안 떨어지게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제가 생각할 때, 물론 청장님 공약사업은 공약사업대로 하시고 이 부분 하수시설 관련해서 좀 챙겨주십시오.  
○물관리과장 이덕노  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작년에도 10월 말, 11월 사이에 비가, 초겨울철에 비가 많이 왔었어요. 그래서 떨어지지 않은 낙엽들이 그때 떨어지면서 하수구까지 막히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도 같이 순찰을 통해서 낙엽 같은 걸 제거했는데요. 특히 저지대인 공덕동 지역에 보면 가로수가 플라타너스 나무라서 늦게 떨어지는 가로수 잎 때문에 초겨울철에 비가 왔을 때 막히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을 제거할 수 있는 장비가 지금 자원순환과에 청소차가 있어요. 그런데 물하고 낙엽 같은 게 섞였을 때는 이게 지금 흡입이 안 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장비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청소하는 인력을 집중 더 투입하고, 낙엽 떨어지는 걸 적기에 수거하고 그다음에 빗물받이 시설이 지금 모자라다고, 저희도 한번 조사를 했거든요. 그래서 모자라는 구역에 대해서는 바로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빗물받이를 추가 설치하고 준설하는 것도 이렇게 예방조치를 하려고 지금 저희도 계획을 조치 중에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사항 간략하게 정리해서 저한테도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이게 어쨌든 주민센터에서 공식적으로 나온 민원이기 때문에 저도 좀 알아야 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주민들한테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그 답변 내용은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고병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홍지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홍지광위원  안녕하세요? 홍지광입니다.  
  교통행정과장님께 질의드릴게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교통관리팀장 김흥순입니다.  
홍지광위원  일단 제 지역구라서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인데요. 4페이지에 보면 연남동 공영주차장 건립 있죠?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홍지광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감사합니다.  
  거기에 보면 세부추진계획에 근린생활시설 활용 수요조사 실시가 있거든요. 왜 2023년 7월에 이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거죠? 이게 처음에 용역이라든지 타당성조사라든지 하셨을 거 아닌가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계획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변경될 수도 있고, 그런 과정에서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들어가는, 원래 예상이 됐던 공예센터가 있었어요. 공예센터를 넣으려고 했었는데 서울시에서 공예센터의 운영비 지원을 중단한 거예요. 그래서 운영비를 구비로 충당해 가면서 거기에다가 공예센터를 넣을 수 없다. 그래서 다른 대안을 찾아보자 이래서 수요조사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홍지광위원  어쨌든 공예센터가 취소된 건 본 위원도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근린생활시설이라고 하면 무슨 편의점 내지는 상가, 하여튼 근린생활을 거기에 지금 입점을 시키려고 하는 그 수요조사를 이야기하시나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아, 그것도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시니어카페도 입점 예정이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금씩 변경되고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시니어카페가 지금 입점할 예정입니다.  
홍지광위원  수요조사 실시하시는데 이것도 또 용역 주실 건가요, 아니면 직접 구에서 수요조사를 하나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이것은 직접 구에서 할 예정입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비예산인가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그렇습니다.  
홍지광위원  감사하네요. 어쨌든 이게 지금 사실은 아까 공예 관련해서 입점이 서울시에서 예산이 축소가 돼서 또 지원이 안 돼서 다른 용도로 지금 활용을 한다고 했는데, 이게 또 7월에 실시가 된다는 것도 본 위원은 이해가 잘 안 가요. 이거 어차피 정답이 나와 있는 거 아닌가요? 구에서 이거 지금 다 계획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중장기 계획이 됐든 연남동 공영주차장 관련해서 이미 해당 부서에서는 어떠어떠한 시설로 해서 어떻게 해야겠다는 계획이 다 수립되어 있지 않아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굵은 계획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진행을 하지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서울시의 계획의 변경이라든지 또 다른 추진하면서 이런 변경사항들이 생기면 계획은 수정될 수 있다고 봅니다.  
홍지광위원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죠. 계획은 수정될 수 있는데, 지금 과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해서 큰 틀은 다 정해져 있는데 자잘한 이런 부분들은, 이게 저는 여기에 7월에 또다시 수요조사 실시를 한다고 하니까 그것 때문에 혹시 비용이 소요되는 건지 또 아니면 별도로 어떻게 용역을 줘서 뭘 하려고 하는 건지.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비예산으로 부서 간의 협조를 통해서 서울시와 자문을 받고 해서 그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모색해 보려고 합니다.  
홍지광위원  거기 지금 지하 2층은 아예 계획이 없는 거죠? 여기 지하 1층까지만 계획이 있는 거죠?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그렇습니다.  
홍지광위원  지금 공사 중인가요, 아니면 지금도 철도청 그쪽하고, 문제가 지금 지하 파다 보니까 생겨서 공사 중단을 잠깐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문제는 없고요. 터파기 공사 중입니다.  
홍지광위원  아, 공사 진행 중이라는 얘기죠?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그렇습니다.  
홍지광위원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7페이지요. 주택가 소규모 주차공간 조성에서 그린파킹 사업이라고 있어요. 이 사업이 민간에 위탁을 줘서 사업을 한 거죠?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민간에 위탁을 주는 건 아니고요. 주민센터나 아니면 저희 직원들이 직접 적당한 위치를 발굴해서, 혹은 주민들이 원해서 신청에 의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니까 그 공사를 얘기하는 거예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공사는 공사업자에게 한 면당 900만 원씩 지원합니다.  
홍지광위원  작년에 이 공사를 하면서 그 업체가 문제가 됐었죠?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아……
홍지광위원  파악이 아직 안 됐나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그 부분은 제가 다시 알아서 답변을 드릴까요, 아니면 팀장님이……  
홍지광위원  아니면 뒤에서 팀장님…… 아니 아니요. 답변하지 마시고 과장님한테 쪽지를 나중에 전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과장님, 제가 알기로는 작년에 이 업체가 문제가 있어서, 그린파킹 사업을 어떤 주택에 대해서 담장을 허물고 시작했는데 마무리 공사를 안 해서, 저희 망원동 주민이에요. 저한테 수차례 민원을 넣어서 제가 그때 당시에 우리 지금 남진호 국장님이시지만 교통행정과장으로 계실 때 이 부분을 빨리 처리해 주십사 해도 새로운 업체를 선정해야 돼서 굉장히 힘들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아, 예. 홍지광 부위원장님……
홍지광위원  지금 그 부분은 파악이 안 되신 것 같으니까, 본 위원이 지금 하고 싶은 말은 그런 거예요. 어떻게 보면 부실업체가 됐든 좀 업체가 성의가 없었고, 일처리를 마무리를 안 해서 지역주민들이 한두 집이 아니었어요, 그때 당시에. 이런 업체들은 우리 구에서도 집중적으로 블랙리스트에 좀 올려서 관리를 해서 다음부터 우리 구 사업을 주지 말아야 돼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앞으로 그렇게 철저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도급업체 관리도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래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고요.  
  제가 사실은 자료에서, 이번에 자료제출한 거 혹시 업무파악하고 오셨나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홍지광 부위원장님 요청하신 자료 알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다른 거는 말씀 안 드리겠고요. 마포구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이라는 게 있어요. 그 용역 했죠?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홍지광위원  22년 5월 31일 날 끝났네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홍지광위원  그런데 왜 홈페이지나 이런 데는 공개를 안 하셨죠?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홍지광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제3조에 따르면 ‘다른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관리되고 있는 정책연구용역은 공개하는 데서 제외될 수 있다.’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4차 마포구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의해서 5년마다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용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거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위원님 말씀하시니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니까 법령에 의해서 공개를 안 했는데 본 위원이 질의를 하니까 공개를 하시겠다는 거예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공유되면 다 같이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렇죠? 이게 무슨 대외비도 아닌 것 같고요, 본 위원이 판단했을 때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위원님 말씀 듣고 돌아가서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제가 이것은 내일 새마포담당관한테 총체적으로 다 얘기를 할 거예요. 총괄부서가 새마포담당관이니까 거기에서 이제 각 부서별로 연구용역 했던 거나 타당성조사 이런 부분들은 취합을 해서 업로드 할 수 있도록 제가 얘기를 할 테니까 그때 해당 부서에 협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다음은 우리 보행행정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보행행정과장 조세원입니다.
홍지광위원  과장님, 작년에 보행행정과가 감사담당관으로부터 감사를 받았네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홍지광 부위원장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우연치 않게 오늘 아침에 보행행정과 업무에 대해서 궁금해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행행정과를 검색해서 클릭을 해보니까 불과 얼마 전에 이 감사를 받았더라고요. 그래서 자료를 반갑게 출력을 했습니다, 제가.  
  거기에 보면 주로 이제 시정하고 주의예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홍지광위원  시정하고 주의에 대해서 차이점 좀 말씀해 주세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시정은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 바로잡아서, 예를 들어 금액이 부당하게 집행돼서 환수를 하거나 그렇게 하고요. 주의는 다시는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이렇게 경고하는 표시로 알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렇죠? 어쨌든 시정요구는 환급이 됐건 환수가 됐건 할 수가 있는 부분인데 주의는 이미 저질러진 물, 이제 어쩔 수가 없으니까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 이런 거잖아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환수나 환급을 또 할 수도 없고.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홍지광위원  그렇죠? 그런데 보행행정과 보면 지금 ‘도로점용료 감면 부적정’이라고 해서 이게 감면을 잘못해 줬나 봐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제가 알기로는 그 도로점용료 부과를 할 때 그 당시의 개별공시지가를 적용을 해야 되는데요. 2020년이라면 2019년도를 적용해서 잘못 적용한 사항도 있고, 대부분 이런 사항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래요. 지금 자료를 보니까 그런데, 1,025만 원 가량을 환급을 해줬더라고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홍지광위원  또 점용료 산정을 부적정으로 해서 환수금액이 930만 원짜리도 있고. 이렇게 이제 쭉 나와 있는데, 뭐 경미한 사항이라고 보면 경미한 사항인데, 환급은 사실 집행부가 창피한 일 아닌가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이런 부분에서 어떤 게 있었냐면, 다른 건 다 말씀 안 드릴게요. 주의요구 받은 건데요. ‘세출예산 목적 외 사용’ 이게 하나 또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여러 가지 중에 지금 하나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소모품으로 볼 수 없는 충전드릴 외 4건을 197만 1,500원에 대하여 이것을 사무관리비로 집행한 사실.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홍지광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사무관리비에 해당이 안 되는 거를 사무관리비로 집행을 했잖아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그거는 재물로 관리를 해야 되는데요, 일단 사무관리비로 집행한 것은 잘못된 게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잘못된 건데 이제 어쨌든 이것도 지금 주의요구예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홍지광위원  잘못된 건데, 이런 부분이 사실은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우리 집행부에 계시는 분들이 이 정도는 충분히 숙지하고, 늘상 해오는 업무다 보니까 발생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이 이렇게 있네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저도 1월 18일 자로 발령 받아서 왔는데요. 감사 결과는 제가 보고 지금 현재 집행 결과를 3월까지 감사담당관에 제출해야 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팀별로 해서 사항을,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래요. 지금 일을 하다 보면 경미한 실수나 이런 것들, 그러니까 시정요구를 할 수 있는 거나 주의요구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너무나 상식적인 측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은 정말 없었으면 좋겠어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잘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이런 부분은 어쨌든, 감사에서 지적사항 이런 것들은 잘 숙지들 하셔서 재발 방지만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감사합니다.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감사합니다.
홍지광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물관리과장님.
○물관리과장 이덕노  물관리과장 이덕노입니다.  
홍지광위원  반갑습니다. 홍제천 나들목도 지금 본 위원 지역구라서 이게 관심사항인데요. 지금 공사 진척도는 여기 보면 공정률이 46%로 돼 있어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홍지광위원  지금 잘 진행되고 있나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공정대로 지금 현재는 50% 정도, 자료 만들기 전까지, 지금 현재는 50% 정도가 진행이 됐고요.  
  그다음에 이게 지금 특수공법으로 해서, 지금 나들목 길이가 46m가 되는데 이게 압밀을 해서 철강제품을 집어넣는 게 하루에 1~2m 정도가 지금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너무 빨리 압밀을 하게 되면 그 위의 토질에 교란이 생겨서 지상 상부 도로 쪽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빨리 진행은 못하고요. 이게 일정 공정대로 간다고 그러면 보통, 빨리 2m씩 하루에 간다고 그러면 180일 정도.
홍지광위원  아니, 본 위원이 지금 어떤 공정을 빨리 진행을 해라 이런 거는 아니거든요.  
  지금 홍제천 쪽에서 공사를 해오고 있는 거죠, 망원2동주민센터 쪽으로?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때 우리 주민들 의견이 어떤 게 많았냐면 그 안에 트릭아트를 설치를 하자, 또 아니면 망원2동주민센터에서 갈 때 입구를 뭔가 좀 이렇게 명소가 될 수 있게, 그냥 단순하게 무슨 한강 나가보면 우리가 토끼굴이라는 표현도 쓰는데 그런 데처럼 하지 말고 뭔가 들어갈 때 기분 좋게 또 미관상도 보기 좋게 이 부분을 좀 개선해 달라는 주민들 의견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이게 조감도가 이미 그려졌고 공사가 시작이 되다 보니까 지금 현재 거기를 관여를 할 수는 없어요. 조감도대로 또 뭐 거기도 분명히 감리가 있을 거니까 그렇게 좀 진행하는 거를 잘 좀 봐주시고.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홍지광위원  그다음에 이제 공사가 끝나고 나서 보완해야 될 부분이 있다면 그때 주민의견을 충분히 좀 들어서, 예산이 비록 조금 소요된다 하더라도 그런 부분은 과장님께서 업무 협조를 부탁을 드릴게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그동안에 주민의견이 많이 들어온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 앞에 출입구의 미관이나 아니면 내부장식 마감 같은 것도 더 좀 예쁘게 해달라는 의견도 주셨는데요. 이게 사후에, 준공이 된 후에 관리를 할 때 아까도 안전점검이나 진단 같은 것도 필요한 시설인데요. 그런 데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마감하는 것도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물관리과장 이덕노  감사합니다.  
홍지광위원  마무리 발언하겠습니다.  
  우리 국장님 이하 과장님들한테 이제 부탁을 드리고 싶은 건데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고병준 위원이 말씀을 하셨던 부분이에요. 이 주요업무 보고 책자를 이렇게 보면 사실은 이제 부서에서 판단했을 때 주요업무라고 판단되는 것들을 저희들한테 지금 보고해 주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 이제 어떤 부서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올라오는 거예요. 저희들이 판단을 했을 때는 예산안 책자하고 비교를 했을 때 ‘어? 예산이 꽤 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안 올라오는 것들이 우리 교통건설국뿐만이 아니고 전 부서가 다 그래요. 너무 우리 부서 주관 쪽으로 올라오는 것 같아서, 제가 심지어 사실은 이 발언은 안 하려고 그랬었는데, 이게 주요업무 보고가 아니고 차라리 세부사업 업무보고라고 이름을 바꾸든지 해야지, 이게 너무 알 수가 없어요.  
  다 일일이 예산서를 찾아봐야 되고, 궁금한 업무가 있는데도 안 올라온 것들이 좀 여러 가지 건이 많이 있고. 어떤 부서는 말이에요, 세부사업으로 해 가지고 거기에 이제 편성목이라는 게 있잖아요. 편성목 중에 예를 들면 2천짜리, 3천짜리 이런 업무가 한 네다섯 개가 쫙 있어요. 나열이 돼 있어요. 그중에, 예산서를 보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900만 원짜리 딱 하나 주요업무 보고라고 올려놨어요. 이 부서가 아니에요, 다른 부서인데. 이거 발언을 하려다가 어제도 안 했었는데.  
  이렇게 부서에서 너무 부서 주관적으로만 판단해서 주요업무 보고가 올라오는 거는, 차라리 그럴 바에는 세부사업별로 다 올려주든지, 아니면 저희 관심사항 있는 거를 저희들이 이렇게 지적하기 전에 정말 부서에서도 다각도로 우리 팀장들이라든지 국·과장님들이 상의해서 정말 이러이러한 부분들은 우리 의원님들도 좀 알아야 되겠다. 또 설령 업무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그런 업무마저도 좀 올려주셨으면 저희들이 업무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국장님.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홍지광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저희가 예산서 중심으로 비용이 크거나 또 그동안 의원님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앞으로는 조금 더 업무보고서에 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미진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 부분은 지금 관행적으로 저희가 보고드리고 싶은 중심이었다면 그런 부분을 조금 개선해서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들이라든가 관심사항은 앞으로 넣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홍지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동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동오위원  반갑습니다. 신수·용강의 강동오 위원입니다.  
  먼저 교통행정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마포구에도 시장이 참 많아요. 그런데 주차공간은 좁고, 이런 주차공간 확보 때문에 구에서는 어려움도 많을 테고 또 외부에서 오는 손님들도 주차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왜 이런 질문을 하냐 하면 이번 아현동 아현2구역에 주차장을 새로 건축하고 있죠? 알고 계신가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강동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알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이 아현2구역에 주차하고 있는 것은 기부채납 형식인 주차장이죠?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그렇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런데 이 주차장 관련돼서 발파작업으로 인해서 주민 민원사항은 혹시 많이 들어보셨나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발파작업으로 인해서, 혹은 공사현장에서 민원은 상시 발생하는데 특별히 아현2구역 공영주차장과 관련해서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강동오위원  다른 주택과나 이쪽에서는 충분히 민원을 들은 걸로 알고 있어요. 일반 발파를 한다는 것은 암석이 있다는 거예요. 암석을 발파할 때는 주변의 주택은 다 진동으로 인해서 상당히 위험을 느낍니다. 안전을 위해서 조치를 취해야 되는데 발파작업을 하는 그 업체는 인근 주민들한테 발파작업을 한다는 보고도 하지 않고 알림도 없이 발파를 마음대로 하고 분진 일으키고, 민원을 넣으면 민원을 무시하고 이랬답니다. 이것이 구에서 관리감독을 잘못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발파작업을 하는 업체가 갑질을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요. 민원이 최우선 아닌가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강동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연히 공사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안전과 재산권 확보도 중요할 거라고 생각되고요. 확인하고 그런 일들이 있었다면 조치하도록, 또 추후에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조치를 좀 부탁드리고요.  
  거기에는 또 하나 문제점이 뭐냐 하면 구에서 주차장을 설치하면서 아현시장에 일정 면수를 배분한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사전회의 시간에, 사전검토회의에, 주차장 할 때. 그런데 현재에 와서는 그 주차장 면적을 제공하지 않겠다. 이렇게 해서 아현시장에 있는 상인들이 상당히 불만이 큽니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강동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주차면수 혹은 이용관리에 관한 것들은 조례에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조례에 의해서 정해진 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고요.  
강동오위원  이것은 조례가 문제가 아니고요, 신뢰가 문제예요. 구에서 아현시장 상인회하고 충분히 회의를 한 결과 주차장 면을 일정 면, 뭐 5면이면 5면 이렇게 제공을, 일반 주차를 할 때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충분히 이용을 하겠지만 아현시장이 이용할 때는 아현시장 상인들이 충분히 이용하든 거기에 오는 손님들이 이용하든 그 면수는 제공을 한다, 이렇게 돼 있는데, 서로들 약속이 돼 있는데 이 신뢰를 구에서 먼저 깨트리고 있다는 거죠, 지금.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강동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직 사실은 확정된 것이 아니고 그런 여러 가지 의견이 오고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원칙에 어긋나지 않게 그리고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공신력 있는 행정이 되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확정이 안 됐다고 하니까 조금 의아하기는 한데요. 회의를 왜 합니까? 사전회의를 왜 해요? 협상을 왜 합니까?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강동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조례에 따르면 감면혜택은 줄 수 있고 그다음에 면 할애도, 이를테면 망원나들목 주차장에도 그 위의 상부 장난감대여점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할인혜택도 주고, 뭐 이런 혜택을 준 적이 있어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충분히 주변의 주택 주민들을 위한 공영주차장이기도 하지만 시장을 오고 가는, 혹은 상인들을 위한 주차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어서 그 주차장 운영이 원활하고, 그렇게 된다면 합리적인……
강동오위원  여기는 시장하고 붙어 있잖아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그렇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렇죠? 그래서 시장 사람들이 충분히 우선 혜택을 좀 받자. 그다음에 시장 활성화를 시키자 해서 주차장 면적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서 구하고 협의를 했다는 거죠, 상인회가. 그래서 그걸 어느 정도 약속을 했는데 지금 건축이 완공단계에 이르니까 나 몰라라 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지적하니까요. 다시 한번 체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다음에 이게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이 됐을 때 기존 주차장하고 똑같이 관리가 되는 겁니까?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일단은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감사합니다.
강동오위원  주차관리과장님.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주차관리과장 양선주입니다.
강동오위원  주차장 때문에 상당히 마포구 갑구는 더 힘든 상황에 있는 건 아시죠?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그렇습니다.  
강동오위원  특히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차장 확보를 하는 데 노력을 하고 계시는 것은 참 칭찬을 합니다.  
  또 하나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야간에. 야간에 덤프, 버스, 사업용차량들이 일반 주차장에 무단으로 세워놓고 또 주차공간이 아닌 공간에 무단으로 세워놔서 상당히 보행이나 주차나 통행에 어려운 면이 많거든요. 단속 어느 정도 하고 계신가요?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지금 단속을 그렇게 상습 불법주차 지역,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지역 위주로 저희가 단속을 하고요. 120번으로 단속 민원이 우리 구 같은 경우는 강남구 다음으로 저희 구가 2위를 차지한 상태로, 작년으로 계산해 보면 12만 6천 건 정도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접수민원 위주로 하기에도 지금, 민원처리를 하기에도 지금 버거운 상태거든요.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곳이 어디인지 그 지역이 있으시면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면 단속을 자주 이렇게……
강동오위원  특히 일반 그래도 큰 도로 4차선이나 8차선 이런 데는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더 오히려 주차를 못하니까 그러는데. 학교 주변에 있는 도로에 주차했을 때는 문제점이 더 크잖아요.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그렇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런 곳을 야간에 좀 집중적으로 단속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공간이 어느 때 보니까 학생들이 거기 진짜 말 그대로 싸우려고 하는 그런 것도 그 사이에서, 공간에서 보이고, 노상방뇨도 많이 보이고. 그래서 지역을 봤을 때는 좋지 않은 모습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단속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알겠습니다.  
강동오위원  또 하나는 마포경찰서에서는 진즉에 지금 허락이 떨어졌는데 서강동에 강변연가가 있어요, 아파트. 거기에 보면 강변연가에서 나오면 서강동 쪽으로 나오는 길 좌회전 표시만 2개가 돼 있습니다.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어떤……
강동오위원  좌회전 표시. 바닥 표시등이. 좌회전 신호만 2개 되어 있는데 우회전으로 용강동 나가는 표시를 해 달라고 해서 마포경찰서에서는 이게 진즉에 다 허가사항이 떨어졌다고 그랬어요.  
○위원장 권영숙  잠깐만요!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위원님 그 부분은……  
강동오위원  다시 물을게요.  
○위원장 권영숙  교통행정과장 답변해 주십시오.  
강동오위원  아, 교통행정과장님. 그랬는데 이 부분을 지금, 작년부터 그 부분이 해결됐다고 했는데 올해 4월경 이 정도에 지금 해결을 한다고 그러거든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강동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서부수도사업소에서 상반기 중에 공사할 예정이라고 답변 들었습니다.  
강동오위원  상반기?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올해 상반기 중에 공사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강동오위원  아니, 마포구에서 지금 시행을 하면 바로 할 수 있는데 왜 안 하는 거죠?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이건 구유지가 아니고 시유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강동오위원  마포경찰서에서 그런데 그걸 왜 허락을 하고 안 하고 그래요?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강동오 위원님 질의에 제가 대신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그 부분 규제사항들은 구에 권한이 없고, 저희가 그것에 대한 조정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마포경찰서 쪽에 규제사항으로서 시도에 대한 부분이, 저희 구도는 저희가 그것도 규제를 요청할 때는, 교통에 대한 규제를 요청할 때는 마포경찰서를 통해서 자체 심의위원회를……  
강동오위원  경찰서에서는 심의 다 끝났잖아요.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심의 끝나더라도 그 시행에 대한 부분은 시도이기 때문에 시비로 이걸……  
강동오위원  지금 마포구에서 그러면 서울시에 몇 번이나 요청했습니까, 이거 해 달라고.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요청을 해서 지금……
강동오위원  요청을 몇 번 했냐고요?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그것은 제가 확인을 좀 해서, 요청 횟수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알고 있지 않아서 그것은……  
강동오위원  제가 알기로도 작년 여름부터 시행을 하라고 계속 민원이 들어오고 그랬는데, 작년 1년 내내 있다가 지금 얘기하니까, 이제 마포경찰서에서 다 넘어왔다고 했는데, 작년 10월경에 이게 다 마무리 된 것 같은데.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서부도로사업소 쪽에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다시 재촉구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상반기에 하지 말고 1/4분기에 마무리 좀 해 주십시오.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예, 촉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물관리과장님.  
○물관리과장 이덕노  물관리과장 이덕노입니다.  
강동오위원  우리 봉원천길 지금 정비사업 하셨죠?  
○물관리과장 이덕노  정비사업을 올해 할 예정으로 지금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올해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안에 보수하는 것.  
강동오위원  작년부터 하신다고 사업기간은 되어 있지 않나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봉원천이, 잠시만요.
   (자료 확인 중)  
  다시 정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부터 위원님 말씀대로 진행이 지금 착공이 들어갔다고 하고요. 동절기라서 지금 중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해빙기가 되면 공사가 진행되는 걸로 그렇게 일정이 잡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물관리과하고 안전에 대해서 되게 깊이 생각하고 깊게 질문을 하고 있어요. 다른 부서보다 더 특히 물관리하고 하천 문제, 안전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쉽게 답변하시는 것 같아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아직 업무파악이 좀 미숙해서 그렇습니다.  
강동오위원  어느 정도 지금 진행되고 있나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작년에 착공을 해서요, 아직은 진척된 것은, 많이 진행은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제가 그 앞을 거의 매일 다니다시피 하는데 위로는 전혀 공간을 확보 안 하고 지하에서만 하나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단면 보수 쪽으로 하기 때문에 지하로……
강동오위원  그러면 기계장비라도 위에서 보여야 하지 않나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박스 쪽으로 들어가는 문이, 덮개가 있거든요. 그것을 열고 필요한 장비 같은 것, 인력, 자재 같은 것을 그쪽으로 집어넣고 작업이 시작될 때는 그것을 덮고서 하기 때문에 지상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강동오위원  지금 착공 계약만 하고 여기 실제 작업 안 하는 것 아니에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쉬고 있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착공을 안 한 것 아니냐고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착공은 들어갔다고, 작년에 위원님 말씀대로 하는 대로……  
강동오위원  정확해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그렇습니다.  
강동오위원  확인합니다.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그것도 한번 진행사항을 별도로 또 다시 해서 보고를 따로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제가 또 하나는 물관리과에 보면 좀 관련이 없다고 계속 반박을 하는데, 우물에 대해서 한 번 더 여쭙겠습니다. 파악 어느 정도 하고 계신가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지금 아직, 우물에 대해서는 지난 회기 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업무에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하고요. 그래서 비상급수시설 25개만 지금 관리하는 것으로 저희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따로도 그래서 파악을 안 하겠다?  
○물관리과장 이덕노  더 이상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더 진척된 사항은 지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우물이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고 해도 파악을 안 하겠다는 건가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그것도 한번 별도로 다시 보고를……
강동오위원  미래세대한테는 중요한 유산이에요.    
  국장님! 제가 우물을 쭉 회기 전반기, 작년도부터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재개발·재건축하는 공간에 가보면 우물이 상당히 많이 나와요. 그런데 그 우물의 석축이 거의 조선시대, 고려시대까지 올라갑니다. 이런 석축을 지금 볼 수가 없어요. 역사적 유물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동네에서 일반 서민들이 먹고 마시던 우물이라서 이걸 무시하고 폐공을 해요. 그래서 그 우물을 찾자고 제가 계속 얘기를 하는데 교통건설국에서 물관리과를 관장하시니까 이 부분을 좀 참고해서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저희가 관광경제국하고,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그것은 저희 기술파트 부분보다는 관광경제국과 한번 논의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결국은 또 꼬리 자르기 하듯이 여기 교통건설국에서 안 하겠다는 말투로 들리는데요.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지금 강동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들에 대한 부분은 잘 복원하고, 미래의 유산으로서 남기자라는, 보존하자는 말씀이신데요. 아무래도 지금 물관리과나 여기는 치수관리 쪽에 치중이 되어 있다 보니까, 예방이라든가 여러 가지 하다 보니까 거기에 유산으로서의 판단을 할 수가 조금 없는, 그런 전문지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관광국하고 한번 얘기를 추후에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러면 물관리과에서 찾아내고요. 문화유산으로서는 관광국하고 별도로 협의를 하겠습니다. 찾는 것은 교통건설국에서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쪽에서.
강동오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물관리과장 이덕노  그리고……
강동오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강동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물관리과장 이덕노  아까 말씀하신 봉원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는 작년 12월 15일 날 착공이 돼서 겨울 동안에 공사를 안 해서 지금 현재 공정률은 0%입니다. 그래서 올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자, 조금 전에 제가 확인한다고 그랬죠?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강동오위원  착공만 하고 공사가 안 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공사를 하다가 중단됐다고 해서 제가 질의를 한 거예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정정해서 말씀 다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수고하셨습니다. 안미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안미자위원  안미자 위원입니다.
  교통행정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교통관리팀장입니다.
안미자위원  업무보고 책자 9페이지입니다. 이동수리센터 포함해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수리센터 운영에 대한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우리 마포구에서 자전거 이용시설을, 수리센터라기보다 자전거 이용시설을 유지관리하는데요. 공개입찰해서 업체를 선정해서 그 업체에서 전체 자전거 주차장이며 보관대 이런 것들을 관리해 주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래요. 마포구민이 자전거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금년도 신규사업이잖아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그렇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면 신규사업인 만큼 보험대상과 보장항목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으세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아까 다른 위원, 고병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이랑 조금 연장인데요. 일단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장애가 있다면 1천만 원까지 보장이 되고요. 자전거로 인해서 뭔가 진단을 받거나 이랬을 때는 20만 원까지, 전체 37만 구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그런 보험이고요.  
  사실은 그런데 이 보험을, 이런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데가 DB손해보험밖에는 없어요, 자전거보험이. 그래서 우리가 이걸 공개경쟁입찰을 하더라도 응찰할 수 있는 데가 한 군데밖에 없어서 다시 재공고를 내서 해야 돼요. 응찰을 한 군데 하면 다시 재공고를 해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빨리 추진 못한 이유도 있어서, 어쨌든 3월부터 재개할 예정입니다.  
안미자위원  자전거보험에 개인용 이동장치도 같이 되어 있는 거죠, 보험이 같이?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페달을 이용해서 가는 전기자전거까지 포함입니다.  
안미자위원  세부추진계획에 보면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를 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금년도 자전거 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겠어요? 금년도에.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어…… (자료 찾는 중)
안미자위원  조금 시간이 걸리면 저한테 별도로 해 주셔도 됩니다.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추후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리고 자료에 보면 자전거보관대와 보관소 명칭을 각각 쓰고 계시는데, 자전거보관대와 보관소 차이는, 뭐 다른가요? 보관대, 보관소.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보관대는 이렇게 바퀴를 얹어놓을 수 있게 동그란, 이렇게 구조물 같은 게 있습니다. 그건 보관대고요.  
안미자위원  보관소는요?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보관소는 그냥 이렇게 세로로 세워놓는……  
안미자위원  다른 거죠, 의미가? 같은 건 아니죠? 보관대, 보관소가.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그렇습니다.  
안미자위원  조금 어떻게 보면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번 여쭤봤고요. 자전거 이용자 증가에 따른 자전거보관대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자전거 이용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보관대를 수시로 정비하고 관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까 자전거보험이랑 관련해서 고병준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어떻게 신청해야 되냐고 하셨는데 그건 개인이 구청에다 신청하는 것은 아니고 보험회사에 직접 신청하시면 됩니다. 마포구민이라는 증명을 내면 보험회사랑 다이렉트로, 우리 보통 보험 신청하듯이, 개인보험 신청하듯이 신청하시면 됩니다.  
안미자위원  그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생각이 났어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다른 구에서 우리 구에 와서 사고가 났어요. 그러면?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다른 구 주민이 우리 구 와서?  
안미자위원  그렇죠, 그렇죠. 그렇게 되면?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우리 구 주민만 돼요. 우리 구 주민이 다른 지역에 가서 사고를 당했을 때는 보장이 되지만 다른 구 주민이 우리 구에 와서 다쳤을 때는 보장 안 됩니다.  
안미자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게 조금 궁금하더라고요. 고생하셨습니다.  
○교통관리팀장 김흥순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다음은 주차관리과장님.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주차관리과장 양선주입니다.
안미자위원  이것도 아까 우리 존경하는 남해석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인데요. 제가 궁금한 게 있더라고요.  
  페이지 16페이지 세부추진계획에서 보면 교통민원신고심의위원회 운영이라고 월 1회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과장님. 그런데 이게 인원은 없는 거예요? 예산안 책자 보니까 거기도 없고, 그냥 교통민원신고심의위원회라고 해놓고 인원이 없더라고요?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심의위원이 있습니다. 1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안미자위원  아, 10명이요?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안미자위원  이게 안 돼 있더라고요.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위촉직 위원이 여덟 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여덟 분이요. 제가 또 여기에 연관이 돼서 보니까 소요예산 밑에 보면 교통민원신고심의위원회 운영 및 법규위반차량 단속 했어요. 인원도 없는데 이분들이 법규위반 차량을 단속할 수 있나 이런 궁금한 점에서 제가 한번 여쭤봤는데요. 이것 좀 자세하게, 인원도 있으면, 구성인원도 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알겠습니다. 다음에 할 때는 인원수도 거기 적시해서 예산 편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교통민원신고심의위원회는 저희가 법규위반으로 뭐 마을버스 같은 경우는 무정차라든가 난폭운전 이런 걸로 신고가 되거나, 120번으로요. 그래서 됐을 때 저희가 교통불편심의위원회에 상정해서 행정처분을 합니다. 그래서 구의원님 중에도 한 분 김승수 의원님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요. 그런 위원회입니다.  
안미자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지금 홍대 어울마당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잖아요. 주차장 없애고 걷고싶은거리로 이렇게 하는 사업인데요. 지금 주차단속은 어떻게, 사업 중에 지금 단속이 되고 있는지?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저희가 행정예고를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하면서 현수막을 게시해서 예고를 했고요. 또 공영주차장 폐지에 대한 안내도 계속 이어서 저희가 했고, 불법주정차 계도단속, 그러니까 경고장을 붙인다든가 이런 활동을 거의 일주일간 저희가 하다가 지난주 월요일부터 단속요구 민원이 너무 많아서 지금 단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처음에 2월 6일 월요일 날은 한 100건 정도 했고요.  
안미자위원  많네요.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그다음 날은 좀 줄어서 42건, 이런 식으로 계속 줄다가 늘다가 그러고 있습니다. 줄다가 늘다가……
안미자위원  계속 줄어들지는 않고 줄다가 늘다가.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아직까지는, 홍대를 찾는 분들이 우리 지역주민들보다는 젊은 청년, 젊은 친구들인지 그렇게 과히 적극적인 항의 이런 게 좀 별로 없는 걸로 지금……
안미자위원  그러니까 뭐 마찰이나 이런 거는 없습니까?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안미자위원  갑작스럽게, 홍대를 이용하시던 분들이 주차장이 갑자기 없어져서 혼란스러운 면도 많을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과장님, 사업하는 기간 동안은 주변의 주민들이 불편함 없게 잘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잘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보행행정과장님이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보행행정과장 조세원입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노점상에 대해서 좀 질의드리겠는데요. 대다수 노점상은 단속되어도 계속 노점에 나오잖아요. 노점상, 그렇죠?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안미자위원  이런 경우 적발시마다 과태료 계속 부과하시는 건가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안미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13명이 있는데요. 주야간, 심야조 편성을 해서 계속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면 지속적으로 적발되는 노점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계속 이게 좀 문제인데요.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그런 경우는 우리가 자인서를 받고요, 행정처분을 합니다.
안미자위원  사실 노점상 관리는 쉽지 않은 것으로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효율적으로 단속 관리를 좀 부탁드리고요. 망원역 부근에, 망원역 쪽으로 노점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봄이 되니까, 날씨가 추웠을 때는 좀 덜 나오시더니 이제 날씨가 풀리니까 굉장히 많이 나오시는데, 어쨌든 주말이면 망원역 부근은 엄청 혼잡해요. 차들도 다녀야 되지, 사람도 다녀야 되지. 참 위험한 부분에 그냥 앞에다 쫙, 그 도로에 이렇게 물건을 좀 깔아놓습니다.  
  어찌됐든 본 위원도 주변에 그쪽에서 제가 영업을 하는 입장이고 하다 보니까 늘 보는데 굉장히 불안한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날 수도 있고 또 노점상분들이 자기네끼리 싸우다 보니까 그런 또 아주 불미스러운 모습도 제가 많이 봤고요.  
  그러다 보니까, 어찌됐든 올 한 해 또 시작하면서 과장님께서 신경 좀 많이 써주셔서 망원역에 손님들이 오실 때 좀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신경 좀 많이 써주십시오.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잘 알겠습니다. 특히 망원역 2번 출구에서부터 망원1동주민센터까지 한 330m 거리 되는데요. 거기에 노점상이 많아서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또 과장님께 감사한 말씀은 사실 망원역에서 들어오다 보면 우리 노란선으로 앞에 분리를 하잖아요. 바깥으로 나온 그것을 뭐라고 그러죠, 과장님? 양꼬치집에 있는 그…… 간판?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입간판이요?
안미자위원  예. 사실은 차량이 가다 보면 굉장히 그게 위험하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바깥으로 계속 도로 쪽으로 내놓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제가 과장님께 전화를 드렸을 때 과장님이, 이 분이 이 쪽에서 얘기를 하면 낮에는 또 이렇게 안으로 들여놔요. 그런데 밤이 되면 또 딱 꺼내놓는 거죠. 그 말씀드렸더니 과장님께서 야간 근무자를 통해서 이렇게 조치를 하신 것 같은데, 야간 근무자 하시는 분도 굉장히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안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한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한동위원  서강·합정의 이한동 위원입니다.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업무파악 다 안 되셨죠? 처음 하는 거라 아주 힘드실 텐데 성실하게 우리 위원님들께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행행정과장님한테 좀 여쭙겠습니다.  
  페이지는 19페이지입니다. 지중화사업, 지금 당인동 구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죠?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보행행정과장 조세원입니다.  
  혹시 19페이지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이한동위원  예, 19페이지입니다.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지금 당인리발전소하고요, 합정-상수역, 신촌역-서강대 3개소를 2021년부터 올해까지 하고 있는데요. 당인리발전소는 올해 9월쯤 준공 예정이고요, 두 군데는 11월쯤 준공 예정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이게 도시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굉장히 귀중한 사업인데 조금 소외돼서 사업이 알려지는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완전히 시설이 완공되면 이것 홍보를 좀 잘 하셔서 시설 전의 모습과 시설 후의 모습을 주민들이 알 수 있게끔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것을 하고 완공식을 하게 되는데, 아마 저번에 우리 위원님들이, 완공식 하는 예산이 삭감이 많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제가 알기로는 한 1천만 원이 준공 행사비로 잡혀 있었는데 위원님들이 말씀하시고 그래서 삭감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처음에 제가 질의를 먼저 드렸을 때는 “이게 어떤 비용으로 왜 이것을 합니까?”라고 여쭤봤는데 우리 다른 위원님들께서 아마 삭감의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본 위원이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이것은 조금 행사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지중화사업이 우리 구 사업도 되지만 매칭사업으로서 굉장히 앞으로도 발전을 해야 되고 또 더 많은 예산이 투입돼서 우리 마포구의 도시환경, 도로환경 이런 것들이 많이 깨끗해지는 건데 조금 더 많은 홍보와 이런 걸로 해서 그 기공식 문제 같은 게 있으면 우리 의원님들하고 상의하셔서 완공식을 조금 잘 하셔서 많은 홍보가 되도록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이한동위원  다음은 도로개선과장님한테 좀 여쭙겠습니다.
○도로개선과장 한상길  도로개선과장 한상길입니다.
이한동위원  올해 참 눈도 많이 오고 고생들 많이 하셨을 텐데, 저희 와우산로가 아마 올해 도로열선 작업이 있는데 그게 언제 착공될 예정에 있는지?
○도로개선과장 한상길  도로개선과장 한상길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에 저희가 관내 총 9개소에 대해서 열선을 설치할 계획인데요. 시에서 예산 내려온 게 중복 내려온 게 있어서, 좀 여유가 있어서 의원님들 말씀하신 것 포함해서 총 11개소를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사업 발주 방침을 수립 중에 있고요. 그 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해서 되도록이면 상반기 내, 1/4분기 내 발주를 해서 우리가 10월 전에 공사가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아, 그러면 착공을 바로 하겠다는 말씀이시네요?
○도로개선과장 한상길  아니, 그게 발주를 해야지, 업체가 선정이 돼야지, 업체 선정과정이 아마 5월 달까지는 완료가 될 겁니다. 그러면 이제 공사를 11개소를 해야 되기 때문에 하게 되면 모든 공사는 우리가 제설기간이 11월 15일부터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특히 와우산로 같은 경우는 굉장히 경사가 심해서 될 수 있으면 올해 제설 전에 끝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본 위원이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부탁말씀 하나 드릴 게 있는데, 계속 아마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서강초등학교 보행로가 좀 어둡다는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육교 밑입니다.
○도로개선과장 한상길  아직 파악 못 했고요.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예. 그것 좀 확인하셔서, 도로가 거기가 좀 길게 가로등이 없어요. 그래서 항상 그곳을 다니는 분들이, 홍익대학교하고 이쪽에 연계가 돼 있는데, 도로가 어두워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니까 우리 과장님이 한번 살피셔서 밝게,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로개선과장 한상길  예. 그렇게 해서 이한동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것은 좀 다른 얘기인데 아마 도시환경국하고 우리 국장님이 연계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우리 마포의 상징인 가든호텔이 없어지면서 그곳에 오피스텔하고 이런 게 건물이 지어질 것 같은데, 특히 그쪽 도화동 쪽이 주차시설이나 이런 게 아주 열악한데다가 이런 대형시설이 들어오면 굉장히 교통체증, 그다음에 그 앞에 정우빌딩까지 다 개발이 되더라고요.  
  물론 건설하기 전에 교통영향평가는 하겠죠. 물론 나오겠지만, 그거 나올 때 조금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가뜩이나 복잡한 그곳에 주차문제며, 그다음에 도로통행 문제며 이런 것을 도시환경국과 의논하셔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국장님 좀 신경 써서 관리를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이한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일대에 지금 갑자기 주차장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 재건축이 이루어지는 그 구간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부설주차장으로 저희 예산을 투입할 수는 없는, 사유지이기 때문에. 그래서 부설주차장 확충에 교통영향평가를 받아서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때 주차장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따로 의견을 도시환경국에 얘기를 해서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가뜩이나 마포의 상징이었던 가든호텔이 없어진다고 그래서 조금 마음도 그런데다가 또 더 큰 대형건물이 들어온다고 그래서 교통적으로 영향이 굉장히 많을 것으로 보고 있어서, 우려스러워서 말씀드렸습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이한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최은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은하위원  최은하 위원입니다.  
  저는 짧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교통건설국 같은 경우에는 가장 생활에 밀집돼 있고 가장 현장에서 많이 뛰고 있는 국이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항상 고생하신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우리 위원님들께서 현장에서 또 많이 활동을 하시다 보니까 오늘 굉장히 많은 이야기들을 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현장 속으로 약간 들어가면, 우리 주차관리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주차관리과장 양선주입니다.
최은하위원  저도 개인적으로도 민원을 많이 받아보고 또한 굉장히 주민들에게 많이 시달리는 그런 과로 보입니다. 여기서 보니까 또 주차 때문에 과태료 딱지를 떼고 이랬을 경우 굉장히 많은 민원이 들어오고 또 120에 가장 많은 콜이 접수가 되고.  
  이제 그런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해봤냐면요, 지속적으로 계속 같은 사람이 같은 장소로 계속 콜이 들어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몇 분 계십니다.
최은하위원  몇 분 있고, 몇 곳이 지정이 되어 있죠? 이것에 대한 것은 어떻게 대처를 하십니까?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그분들에 대해서는 이제 그분들도 민원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불법을 또 신고하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민원을 처리를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너무 자주 저희 단속원들을 힘들게 하면 저희가 이제 전화를 해서, 내부에 근무하고 있는 저희 직원이나 팀장이나 이렇게 전화를 그분하고 통화해서 그런 신청을, 너무 무작위한 신고 민원을 좀 자제해 달라는 요구를 저희가 드리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어떤 법적조치나 행정조치를 할 수 없는 겁니까?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그런 거는 없습니다.
최은하위원  이렇게 블랙컨슈머인 경우에는 단속요원들이 계속 힘들게, 그분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전화를 하기 때문에 계속 그쪽을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최은하위원  그래서 그렇게 되면 다른 민원들을 처리할 수 없는 경우가 되거든요.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강력한 대처를 해주시고요. 또한 그런 상황들이 계속 발생이 되었다는 것은 그 현장이 문제가 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단기간에 이걸 해결할 수가 없어요. 땅은 한정이 되어 있고, 차 수는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은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대처를 좀, 대책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어떤 계획이 있으십니까?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저희가 이제 민원에 관한 법률 이런 부분을 좀 그런 민원에 대해서는 어떤 개선을 해 보려고 구청장협의회를 통해서 지금 현재 안건이 상정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 부분이 조금 개선이 되면 그런 민원도 해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은하위원  주차관리팀뿐이 아니라 이것은 전체적인 구정 운영 내용에서도 블랙컨슈머들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 또한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구의원들에게도 굉장히 많은, 무리한 요구들이 많이 옵니다, 할 수 없는. 그래서 어떤 이런 것들을 방금 말씀하셨듯이 구청장협의회에서나 이렇게 지속적으로 계속 민원을 올려서 이런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은하위원  수고하셨고요. 우리 보행행정과장님.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보행행정과장 조세원입니다.
최은하위원  아까 낙엽 때문에, 작년 22년 여름에 강남에서 난리가 났죠? 물난리가 났죠?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예.
최은하위원  왜 그랬습니까?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낙엽수 같은 거를 제때 처리하지 않고 그래서 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렇죠? 낙엽을 제거하는 청소작업이 1년에 한 두 번 정도는 있었어요. 그런데 그 예산이 삭감되면서 그 통로들이 막히면서, 저희도 부엉이공원에서 제가 접수를 받고 해서 보니까 낙엽과 흙이 맨홀을 꽉 메웠어요. 그래서 상부로 이렇게 폭포수처럼 솟구치더라고요, 굉장히 무서운 것들이.
○위원장 권영숙  잠깐만요, 최은하 위원님! 그 관계는 물관리과장님 소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관리과장님 답변해 주세요.
최은하위원  죄송합니다. 물관리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면, 우리 구에서는 1년에 몇 번 정도의 하수구 청소가 잡혀 있습니까, 맨홀이라든가?  
○물관리과장 이덕노  1년에 지금 우기가 시작되는 5월 15일 이전에 준설을 하고 있고요, 우기 후에도 끝나면 필요한 구간은 준설을 하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러면 이것은 변할 수가 있는 거네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최은하위원  계획 하에 1년에 연 1회, 2회가 아니고 그 상황에 따라서?
○물관리과장 이덕노  다시 말씀을 드릴게요. 그러니까 지금 저희 지대가 하수처리하는 구역이 난지구역인데 공덕동 같은 상류지역은 빗물받이 이런 데 그 하수관에는 준설토가 쌓여있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비가 오면 다 아래쪽으로 흘러 내려오기 때문에 그쪽에는 쌓여있는 구간은 없고요. 주기적으로, 집중적으로 해야 될 데가 지금 한강 쪽에 접한 그쪽의 지역을 집중적으로 해서 비가 왔을 때에 퇴적토로 인해서 우수가 나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저희가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최은하위원  그렇죠? 이게 맨홀이 막히거나 하수도가 막힌 것은 거의 흙과 낙엽수죠?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최은하위원  낙엽 때문에 막히는 건데, 그 대책이라는 게 우리 청장님께서는, 저는 소나무가 낙엽이 안 지는 것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소나무가 더 위험하거든요. 더 치우기도 힘든 거고요. 그런데 그 대책이라는 게 어떻게 소나무를 심어서 없앤다는 그런 기발한 발상을 하셨는지. 그 얘기 들으면서 참 놀라웠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공개적으로 또 말씀을 하셨다고 그래서 저는 더 놀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주기적으로 연에 1회든 2회든 그 시기에 맞춰서 꼭 여기 청소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여름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꼭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꼭 중점적으로 관리할 지역을 저희가 조사해서요. 특히……
최은하위원  중점적으로는 분명히 해야 되겠지만 전체 전수조사를 하셔야죠.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전수조사를 하고.
최은하위원  전수조사를 통해서 집중적으로, 지대가 높다거나 자주 막히고 관이 좁다거나 그런 것을 집중적으로 더 관리를 해 주시고요.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알겠습니다.  
최은하위원  전체적인 전수조사는 꼭 필요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그렇게 말씀대로 저희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집중 관리하겠습니다.
최은하위원  안전한 마포 만들어 주십시오.
○물관리과장 이덕노  예.
최은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최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 번씩 다 질의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 교통건설국뿐만 아니라 마포구 전 부서의 국·과장님들이 거의 이동하신 지 한 달도 안 됐습니다. 한 달 이내에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아마 마포구청 생긴 이래 이런 인사이동은 없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원들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빨리 업무 숙지하셔서 우리 마포구민을 위해 행정에 임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제가 궁금한 거랑 몇 가지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차관리과장님, 여기 오신 지 제일 오래되셨죠?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교통건설국에서는. 뭐 7개월 됐습니까?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러시면 14페이지 보시면 우리 공영주차장 숫자가 33개로 알고 있어요.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그 내용 중에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운영 관리라고 돼 있습니다. 사업개요에 보면 사업대상이 관내 공영주차장 및 견인보관소예요. 견인보관소도 공영주차장으로 봅니까?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견인보관소는 공영주차장은 아닌데요.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양화진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장 권영숙  그거하고 내용이 다르죠. 여기 보면 공영주자창 운영 관리라고 되어 있는데 견인보관소가 여기 내용에 있으면 마치 공영주차장처럼 보이잖아요. 이 내용은 뺐어야 맞지 않을까 봅니다.  
○주차관리과장 양선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리고 먼젓번에 관광경제국 업무보고에서도 말씀드렸는데 거기에도 보면 모든 사업이 어느 일정 지역에 치우쳐 있어요. 그런데 지금 교통건설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도로과나 물관리과 업무보고 봐주세요. 도로개선과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업무보고가 오시기 전에 이미 작성됐으리라 봅니다. 맞죠?  
○도로개선과장 한상길  예, 도로개선과장 한상길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답변 나중에 하시고요. 도로개선과 예산을 보면 87억 정도예요. 87억 정도인데 업무내용을 보세요. 업무내용 보면 시비 빼고 구비 예산 얼마나 됩니까? 마포구의 16개 동 도로개선을 하는데 업무보고 내용이 너무 빈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과장님?  
○도로개선과장 한상길  도로개선과장 한상길입니다.  
  예산서 대비해서 업무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좀 미흡한 건 맞고요. 다음 번 작성할 때 제대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지금 보면 구의원이 민원접수하면 참 빨리 해 주세요. 그건 참 감사드리는데, 16개 동에 골목골목 찾아다니면서 도로정비 하셔야 합니다.  
  우리 지역구를 예를 들면 나들목이 네 군데 있어요. 현석나들목, 밤이면 굉장히 우중충해서 다니기 어렵습니다. 거기 도로 조명도 필요할 뿐만 아니라 도색도 필요해요. 왜 구석구석 찾아서 일은 안 하시고 그냥 한정된 것, 이거 보세요. 이게 도로과 업무라고 볼 수 있어요? 어느 누가 봐도 참 형편없어요.  
○도로개선과장 한상길  위원장님……  
○위원장 권영숙  아니, 물관리과도 마찬가지예요. 물관리과도 어느 지역에 치우쳐 있어요.  
  우리 국장님께서는 모든 부서의 업무가 어느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지역발전 균형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항상 그렇게 일은 하시겠지만, 서류에 나타나잖아요. 이런 점 앞으로는 개선하셔서 다음 하반기 업무보고 때는 좀 더 적극적인 행정이 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교통건설국장 한정우  예, 알겠습니다. 예산서 중심으로 또 지역 균형에 맞도록 이렇게 향후에 정책을 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교통건설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4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5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3분 산회)  


○출석위원
  권영숙   홍지광   강동오
  고병준   남해석   신종갑
  안미자   이한동   최은하
○전문위원
  유준상
○출석공무원
  교통건설국장한정우
  주차관리과장양선주
  보행행정과장조세원
  도로개선과장한상길
  물관리과장이덕노
  교통관리팀장김흥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