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보건소)

일  시 : 2021년 6월 9일(수)
장  소 : 복지도시위원회

(09시 59분 감사개시)

○부위원장 김진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 제52조의 규정에 의하여 복지교육국 소관 업무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보건소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보건소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오상철  (선서)
○부위원장 김진천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보건소장은 참석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오상철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오상철입니다.
  2021년 보건소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보건소 간부를 과별 건제순에 따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보건소 간부 소개를 모두 마치고 2021년 보건소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하여 부서별 건제순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보건소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진천 복지도시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어 많은 염려가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있는 우리 보건소 전직원은 현재 감염병 비상대응에 변함없이 만전을 기하면서 보고드린 내용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례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필례위원  연일 우리 보건소 직원들은 고생이 많으시고요. 특히 어제도 우리 이주현 과장님께서는 갑자기 증인으로 가셔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희 복지도시위원들도 화가 나서 있었습니다. 어제 수고하셨고요.
  건강증진과장님!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건강증진과장 최은희입니다.
이필례위원  제가 행정감사자료를, 저 역시도 우왕좌왕하는 상태예요. 잘 몰라요, 저도. 이번에 지금 보니까 총무과, 의약과, 건강증진과 다 다르더라고, 이 백신 접종이. 그래서 행정감사자료를 제가 수송차량 시간표나 백신 예방접종을 갑, 을 해서 어르신들이 얼마정도 접종이 됐느냐 그걸 했더니 이게 총무과로 갔어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맞아요.
이필례위원  저 역시도 우왕좌왕합니다, 지금.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수송차량 시간표나 이런 것은 저희가 잘 몰라요. 그러면 어르신네들이 저희들한테 각 동의 어르신들이 내 동만 아니고 다른 동네 어르신들이 전화가 와요. 우리는 어디로 가느냐,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어디어디를 경유를 하느냐 이렇게 전화가 와요. 그러면 저희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거예요. 그럴 때는 내 과가 아니지만 공유하셔서 그 수송차량표는 우리 의원들한테 한 장씩 주셨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이필례 위원님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게 총무과에서 주관을 하고 약품관리를 저희가 하다 보니까 저희한테 사실, 오늘은 A동 소속이고 내일은 B조고 이렇게 연락은 옵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사실 B조거든요. B조 같은 경우는 서강동, 서교동, 합정동, 망원동, 연남동 이쪽 부분이고, 그 내용을 밤쯤에 저희한테 연락이 오거든요. 그거는 제가 앞으로 카톡으로, 작년에 제가 사실 독감접종 때는 위원님들께 다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그 형식으로 해 보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고요.
  그런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제가 올해는 의원님들께 부탁드린다는 말씀이거나 또는 이렇게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하는 말씀을 못 드렸던 게 지침이 너무 많이 바뀌어 가지고 잘못 알고 계시면 오히려 혼선이 되니까 올해는 좀 말씀을 못 드렸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앞으로 어르신들 접종할 때는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지금 저희 의원들도 잘 몰랐어요. 저희들도 우왕좌왕하는데 이번에 저한테 홍보물을 갖다 줬는데 6월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보고회를 갖다 주셨어요. 갖다 주시면서 이 홍보는 어떻게 하셨는지 접종에 대해서 홍보하는 거 있잖아요, 지금 주민들한테.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지금 75세 이상 말씀하신 건가요?
이필례위원  예.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75세 어르신들은 동의서를 초에 받았잖아요, 3월 정도에. 받은 분들에 대해서 다 동주민센터에서 가지고 있으면서 그분들의 순서에 의해서 접종하라고 연락을 일일이 전화를 드리세요.
이필례위원  그리고 75세 이하의 사람들 있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75세 이하의 분들은 저희가 홍보를 일단 국가에서 한 것도 있었고 또 하나는 개인적으로 의원님들 대부분이 아마 문자를 받으셨을 것 같은데요.
이필례위원  예, 그때는 이제 콜센터를 설치를 하셔 가지고 콜센터로 지금 했었죠. 10군데인가 콜센터를 설치를 해서…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16명을 저희가 보건소에서 했습니다.
이필례위원  예, 그것도 홍보가 안 돼서 너무 많은 통화량이 있어서 주민들이 저희들한테 전화하고 갑자기 저희들이 안내양이 됐어요. 그러면 그때, 이제는 지금 어느 정도 궤도가 잡혔습니다. 과장님 잡혔는데, 그때 정도는 알고 있어서 저희들도 알고 있었던 사항은 저희들이 먼저 알고 있어요. 동에나 어르신들이 갔을 때 콜센터 전화가 너무 통화중이 걸리니까 하지를 못하고 저희들한테 오면 저희들은 일반병원에 가서 신청하세요. 안 가셔도 되고 전화로 신청하셔도 됩니다. 저희들이 홍보를 했어요.
  그래서 저는 불만을 했냐면 이것을 통장들한테 어떻게 해서 홍보를 빨리 해서 홍보물을 만들어서 주민들한테 하지 왜 우리 동은 이렇게, 우리 구는 못하고 우왕좌왕하는지 앞으로도 큰일이 이런 일이 생기면 서로 우왕좌왕하는 것은, 이런 급한 일에는 우왕좌왕하면 안 되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하실 건가?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사실 이번에 저희한테 접종센터를 통해서 전화로 접수를 그러니까 예약을 해 주라는 공문이 5월 2일 날인가 왔어요. 5월 2일 날 오면서 5월 6일부터 접종센터에 콜센터를 만들어서 전화를 받아라 예약을 해 줘라 이렇게 공문이 왔는데 그게 3일하고 4일 있고 5일 날은 쉬는 날이었거든요. 그러면서 저희한테 온 게 5월 4일 날 모든 대상자들한테 문자를 뿌리겠다 급하게 만들어라 하는 얘기인데 그래서 저희는 공문에 온 거는 10만 명당 3명씩을 준비를 하라고 그러더라고요, 콜센터를. 그래서 10만 명당 3명 해 가지고 저희가 12명을 배치를 했거든요, 직원들 다 동원해 가지고. 어쨌거나 급하게 2주간 그렇게 하라고 해서 2주간을 그렇게 하는 것으로 했는데, 아시다시피 정말 전화가 불통이 나는 정도를 지나 가지고 5월 6일 날 그런 사건이 벌어지고 바로 사람을, 일자리지원사업하는 그 직원들한테…
이필례위원  기간제, 기간제를 동원하셔 가지고 하셨던 것도.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거기서 또 6명을 갖다가 다시 또 배치를 하고, 어디지 기획예산과에다가 예비비를 해 가지고 급하게 달라고 해서 다시 또 예비비로 해서 사람을 뽑고, 그런데 그 기간이 사람을 뽑는다는 게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어 가지고 하루씩 하루씩 비켜나가면서 난리가 난데다가 또 하나가 뭐가 문제가 됐느냐면요,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이 4월 30일부터 5월 달 접종은 1차 접종을 딱 스톱을 시켰어요, 양이 모자라니까. 그러면서 동주민센터에 다 그분들이 또 찾아가고 그분들의 전화가 왜 우리는 접종을 안 해 주느냐.
이필례위원  안 해 주느냐 약이 남아 가는데, 남는다는데 왜 다른 사람 해 주고 우리 80세 정도는 안 해 주느냐 하고 노인들이 불만이 많아서 저한테도 굉장히 많이 왔어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맞습니다.
이필례위원  그러면 과장님 제가 그래요. 그러면 동의 직원들하고도 공유를 하셨어야 돼요. 동의 직원들은 무조건 가면 콜센터로 해라 나는 모른다 이런 식으로 하니까 그리고 또 우리 마포구 사람이 외부에 나가서 계세요, 지방에. 그러면 다른 구는 다 거기 다른 지방에 가서 맞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 구만 특히 동에서 다른 데 가서 맞을 수 없다 우리 구에서 맞아야 된다 이런 식으로 홍보가 되고 있으니까, 지금 이게 우왕좌왕, 우왕좌왕 이번에 물론 백신이 처음이다 보니까 그러겠죠. 그런데 앞으로는 이게 이런 일이 없으리라고 볼 수는 없어요. 앞으로 계속 바이러스가 많이 생겨서 또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럴 때의 대책을, 비상대책을 좀 만들어놔야 되지 않을까 우리 구도.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위원님, (웃으며) 제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사실은 5월 초에 아마 국가에서는 30만 명당 3명이면 될 거라고 생각을 했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이 사태가 벌어졌는데 7월부터는 전 30세 이상 50세까지의 접종이 또 시작이 되어야 되는데 콜센터 직원을 저희가 국비, 시비, 구비 다 합쳐서 지금 18명하고 16명 해 가지고 동주민센터에 지금 18분이 나가 계시고 저희가 현재 구에 우리 보건소 16분이 콜센터의 일을 하고 계시는데 지침이 계속 바뀌고 그러다 보니까 전화가 끊어지지 않아요.
  본래는 사실 어르신들 예약 끝나면, 6월 3일 끝나면 없어질 줄 알았거든요. 이번에 또 얀센의 문제, 사회약자들에 대한 접종을 하라는 이런 공문 이런 것들이 계속 바뀌면서 전화 콜센터가 끊어지지가 않는데 실제상 저희가 지금 콜센터 하시는 분들이 6월 중순에 끝나시는 분들, 7월 중순이면 다 끝나시거든요. 그런데 사실 저희가 예산을 추경을 못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렇게까지 벌어질 줄은 전혀 모르고 사실은 못 잡아놓은 상태여 가지고.
이필례위원  아니 이런 비상이 있었을 때는 추경에 못 올렸어도 다시 저희들한테 올리면 해 줄 수 있어요. 지금 말씀하셔 가지고 그런 얘기를, 애로사항을 얘기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지금 우리 뭐지, 선별소.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선별진료소요?
이필례위원  예, 선별진료소 지금 하고 있죠?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이필례위원  그런데 서강대역에 하나 선별진료소가 있는데 제가 가서 보니까 여름이 되니까 굉장히 더울 것 같은데 앞으로 거기 어떻게, 그렇게 계속 운영을 하실 건가? 그렇게 더워서.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서강 쪽은 우리… 보건소는 저희 과에서 하고요.
○보건행정과장 최종익  보건행정과장 최종익입니다.
이필례위원  보건행정과,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최종익  거기가 한낮이 되면 직사광선이 지금 내려오기 때문에 굉장히 더워가지고 그거를 위해 가지고 지금 현재 대기자들이 조금은 좀 차광상태를 유지하려고 천막을 추가로 좀 네 개를 더 추가로 또 설치를 했습니다, 앞에 대기석에. 그 차광된 상태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했고. 또 의료진을 위해 가지고는 안쪽에다가 이제 에어컨 설치를 했습니다.
이필례위원  에어컨 설치됐어요?
○보건행정과장 최종익  예, 설치를 했고요. 그리고 이제 비가 좀 오게 되면 경사가 좀 졌는데 경사가 이렇게 똑같은 각도로 내려가면 물이 빠지는데 뒤쪽으로, 천막 뒤쪽으로 해 가지고 이제 빗물받이로 빠질 수가 있는데 내려가다 약간 이렇게 좀 홈지게 이렇게 경사가 좀 졌습니다. 그래서 내려오다가 고여서 다시 되기 때문에 밑에 팔레트를 좀 구입을 해 가지고 그것을 대로 해서 거기 좀 받히고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이번 직사광선 여름철을 대비해 가지고 우기철하고 그런 것을 대비해서 저희들이 나름대로 그렇게 좀 대신 조치를 1차적으로 해놨습니다.
이필례위원  다행이네요. 그분들 굉장히 고생하시는데 그렇게 굉장히 텐트도 덥고 방화복도 덥고 이거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래서 하여튼 대체를 어떻게 하실 건가 했더니 대체해 놓으셨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이필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잠깐 그러면 본 위원장이 건강증진과장님께 아까 이필례 위원 질의 과정에서 추가로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그 콜센터 운영이 지금 현재 상태로 한다면 7월 말이면 거의 종료될 위기에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맞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그런데 사실 저희가 지역에서도 많이 듣는 부분이 콜센터에 전화하기가 어렵다 계속 통화중이라서. 또는 안내받기도 어렵고. 그런데 콜센터에 딱 전화해서 예약사항만 물어보는 게 아니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맞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더군다나 앞으로는 백신들도 종합적으로 여러 가지가 들어올 텐데.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종류가 워낙 많아서.
○부위원장 김진천  그러면 주민들은 어떤 것을 맞아야 될지 어떤 게 효능이 있을지 어떤 차이가 있을지 이런 것도 다 콜센터로 물어보게 된단 말입니다. 성능에 대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또 조금 몸이 안 좋거나 약간 몸살기만 있어도 또 콜센터 전화해서 물어볼 거고. 정부에서는 그렇게 광고를 하니까 콜센터로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그리고 정부에서는 중앙에서 매스컴으로 확 때려놓고 여기까지 내려 온데는, 주민들은 텔레비전 보고 금방 될 것처럼 얘기하고 전화하고 이러는데.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그런 상황입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그런 어려움들이 있는데, 본 위원 생각에는 콜센터는 상시적으로 좀 장기적으로 운영이 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사후적인 조치도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안내를 당연히 해야 될 상황이고. 그런데 그렇게 조기 폐쇄될 상황에 놓여있다 그러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으니까. 아까 우리 이필례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그런 부분은 부서별로 기획예산과랑 신중히 상의하셔 가지고 또 추경이나 이렇게 예산들이 남아 있고 하니까 할 수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으니까 절대 콜센터가 지금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과장님 각별히 신경을 좀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알겠습니다. 기획예산과와 의논해서 지금 상태 정도는 유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또 질의하실 위원, 권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권영숙 위원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고생하신다는 말씀은 두 말 안 드려도 충분히 공감하는 일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감사에 있어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지금 오늘 업무보고에 나온 이 업무내용이 지금 코로나 관계없이 진행되는 사업입니까?
○보건소장 오상철  현재 코로나 업무 이 업무 중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진료 업무하고 검사 업무는 중단이 돼 있고요. 나머지 업무는 70에서 80%는 코로나 이전 상황만큼은 아니지만 진행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보건행정과 업무에서 자살예방교육이라든가 그런 사업은 지금 진행 안 되는 거죠?
○보건소장 오상철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이제 자살예방… 코로나 확진자 그다음에 확진자 가족, 밀접자 이 환자와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코로나 블루 해 가지고 우울증 또는 또 심하면 자살에 대한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업무는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진행하고 있어요? 그러면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오상철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금 진행을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것은 2020년에도 거의 진행 안 했죠?
○보건소장 오상철  예, 중간에 한번 다시 오픈을 했다가 코로나가 다시 재확산됨으로 인해서 중단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제가 이번에 보건소 홍보물품에 관해서 자료를 받아봤어요. 지금 왜 그러냐 하면 이 주민센터가, 어디 가든지 홍보인쇄물은 제가 조사 안 했습니다. 인쇄물도 넘치는 게 주민센터 가면 보건소 홍보인쇄물이 넘치고 있는 것을 제가 몇 번 봤어요. 그리고 이번에 이 자료 받은 거 보면 홍보물품이에요. 홍보물품인데 이게 보건소가 네 개 과가 돼 있어요. 유난히 위생과는 홍보물품이 없어요. 홍보물품 만드신 적 없어요, 위생과는?
○위생과장 이주현  예, 지금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가지고 별도로 지금 홍보물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렇죠?
○위생과장 이주현  예.
권영숙위원  정상적으로 하면 이 홍보물품을 그렇게 구입을 안 했어야 됩니다.
  지금 보면 과별로 말씀드릴게요. 보건행정과가 2020년도, 19년도에 종류가 17가지예요. 예산이 1억 2,500만 원 정도 됐고요. 2020년도에는 똑같이 종류가 17가지에 3,2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다음에 건강증진과 2019년도 45종에 6,600만 원 홍보물품 구입으로 들어갔어요. 그다음에 2020년도 41종에 거의 7천여 만 원이 들어갔고요. 의약과 2019년도 29종에 4,600만 원 홍보물품으로 구입을 했어요. 그다음에 2021년도 21종에 거의 2,800만 원 정도가 들어갔어요. 보건소에서 이런 홍보물품이 뭐가 필요하냐고요. 지역주민이 홍보, 보건소 몰라서 보건소 안 찾아옵니까?
  그런데 더 문제는 이 종류별로 같은 것도 마스크를 사더라도 200만 원 이하로 세 번, 네 번씩 나눠서 샀어요. 이거 무슨 이유예요? 카드 결제하기 위해서 그런 겁니까? 입찰 보기 싫어서 그렇게 한 겁니까? 그리고 2019년도 구매한 게 재고량이 남아 있어요. 재고량 어떻게 처치할 겁니까?
  제가 부서별로 말씀드려 볼까요? 우선 보건행정과, 2019년도에 구입한 결핵약 종이가방이, 대상자가 결핵사업대상자예요. 2,000개 구매해 가지고 재고량이 500개 남아 있어요. 이게 남아 있으면 2020년도에도 배분을 했어야 되죠. 왜 재고량으로 남아 있어 가지고, 이거 어떻게 할 겁니까? 또 2020년도 장바구니 530개 구매해 가지고 300개가 남아 있고 밴드세트가 700개 남아 있고, 이것뿐만 아니라 종류별로 이렇게 남아 있어요. 왜 이렇게 예산낭비를 하는 겁니까? 부서별로 똑같아요.
  제가 더 할게요. 건강증진과 2019년도 장바구니도 몇 번, 한꺼번에 구입한 게 아니에요, 다. 200만 원, 300만 원 이하로 다 구입을 했어요, 45종, 40몇 종을 갖다가.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뭐예요? 그리고 2019년도 관내 청소년 해 가지고 그립톡이 뭡니까? 그립톡 1,000개 해 가지고 200개가 재고로 남아 있어요. 아니 보건소에서 이런 홍보물이 뭐가 필요하냐고요. 이거 정말 예산낭비고, 2019년도 재고 물품이 있는가 하면 2020년도에도 마찬가지예요. 황사마스크니 휴대용 손소독제도 배부 대상이 지역주민이에요. 지역주민 손소독제 1,000개 해서 지역주민 누구를 대상으로 주는 겁니까? 그리고 재고가 330개나 남아 있어요, 지금.
  이거 특별 조사를 해야 될 거 같아요, 홍보물에 대해서. 홍보인쇄물도 금액을 따지면 상당할 것으로 믿어요. 지금 보건소 3개 부서에서 1년에 홍보물품 구입하는 게 1억 2, 3천만 원입니다. 이거 구입 안 해도 되는 거예요. 보건소 홍보가 뭐가 필요합니까? 또 의약과는 더 심해요, 지금. 아니, 건강증진과는 그렇게 물품을 보건소 홍보하는데 무슨 45종씩 이거 뭐, 아이고 뭐라고 말할 수가 없어요. 이거 매년 이래 왔을 거 아닙니까, 지금? 답변 이따 하세요. 지금 필요 없습니다.
  지금 의약과 보면 2019년도에 구입한 게 29종에 4,600만 원 정도 되는데 재고가 상당해요, 상당해 지금. 무슨 여기에 비누, 마사지볼, 밴드, 우산, 보온병 이게 보건소에서 홍보물에 이게 품종이 맞는 거예요? 아이고, 참! 2019년도 계량컵은 620개 구입해 가지고 610개가 재고량으로 남아 있어요. 이거 무슨 조사를 잘못한 겁니까? 이게 사실입니까? 사실이라면 정말 이거 문제 있어요. 이거 왜 예산으로 사 가지고 그렇게 썩히고 있어요? 인쇄물도 많다고 지난번에 한번 지적을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물품만도 이게 심각해요, 지금. 의약과에서 2019년도에 동물농장 더스트백은 뭐예요? 1,200개 구입해 가지고 21개 주고 1,179개가 재고로 남아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공무원이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이게? 이거 예산낭비 신고센터에 신고해야 될 문제예요, 지금.
  그다음에 2020년도부터 일반업무 거의 못하고 있어요, 일반진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폐소생술교육장 이용 및 구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물품을 지금 수십 개 또 구입해서 지금 재고량도 남아 있고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 어떻게 우리 의회 차원에서 어떻게 조사할지 지금 심각해요. 특위를 구성해서 이거를 조치해야 될지. 이거 재고량 남아 있는 거 알고 있어요? 어떻게 보건소 홍보물이 1년에 1억 2, 3천씩 필요해요? 홍보 안 했던 사업, 홍보, 몰라서 지금 보건소 안 찾아오는 주민 있어요? 참!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고생하시는 것 알지마는 어떻게 이런 홍보물을 다 조금 조금씩 200만 원 단위 300만 원 단위로 해서 종류도 아주 각양각색이에요.
  소장님 답변해 보세요.
○보건소장 오상철  죄송합니다. 제가 확인을 한번 다시 해 보겠습니다.
  그 각 과에서 사업별로 아마 구매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보건행정과장 최종익  위원님, 제가 보충해서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예, 해 보세요.
○보건행정과장 최종익  지금 각 부서에서 아마 사업별로 편성된 예산 범위 내에서 추진을 한 걸로 지금 알고 있는데요. 저희 예를 들자면, 자살과 관련해 가지고 만약에 사업을 추진한다고 그러면 현장에 자살 고위험군이라든가 아니면 독거어르신이라든가 이렇게 찾아가게 되면, 찾아갈 때 어떤 물품을 구매를 해 가지고 그것을 좀 전달을 하면서 좀 더 상담이나 또 접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구매를 해서 전달도 하고 그다음에 대화도 나누고, 또 마음속에 있는 것을 끌어내기 위해서 아마 그런 촉매역할을 하는 그런 방향이다 이렇게 좀…
권영숙위원  그러면 보건소 종류별, 업무별로 지금 40몇 종이 그게 필요한 거예요? 한 두 가지로 해서 공개입찰을 해서 구입을 하도록 해야 공정한 물품구매가 되는 거지, 지금 다 쪼개 갖고 200만 원 이하, 다 190 얼마 290 얼마 이걸 아주 상습적으로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연초에 홍보물 종합계획 수립 같은 것 안 하고 그냥 무조건 구입합니까? 이거 내년도 예산에 홍보예산 특별히 이것 신경 써서 제가 예결위 아니더라도 상임위에서 제가 철저히 감시할 겁니다.
  그리고 지금 2019년도 구입한 텀블러가 200개 해 갖고 147개씩 남아 있어요. 지금 그렇게 창고에 쌓여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최종익  지금 홍보 재고량이라든가 이런 전반적인 것은 전체적으로 한번 파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이것 파악해서 그 수불대장이랑 자료 전체 가져오세요.
○보건행정과장 최종익  예,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예, 권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영숙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물론 연초에 예산을 세우고 계획을 하다 보면 코로나라는 사태가 있지만 코로나가 계속 갈 걸로 해 가지고 사업을 뭐 안 할 수는 없겠죠. 미리 준비는 다 해야 되는 건 이해는 하는데, 우리 권영숙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부족한 부분들은 철저히 점검하셔 가지고 개선될 수 있도록 좀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 하나 의약과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의약과장 이주영  의약과장 이주영입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우리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그 접종 후 상비약으로 해 가지고 타이레놀을 준비하라고 많이들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어르신들도. 그런데 어떤 지역적으로 보니까 이게 타이레놀이 지금 품귀현상이 일어나 가지고 어디 약국 가면 없어요. 혹시 꼭 타이레놀만 되는지 아니면 유사한 성분이 있는 그런 약들이 있잖아요. 진통제라든가? 그게 뭐 성분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지 그걸 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것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의약과장 이주영  예,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타이레놀을 구입해서 대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타이레놀의 구성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건데, 그건 성분명이고요. 타이레놀은 상품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된 가장 대표적인 게 타이레놀이라고 보시면 되고,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된 약이 타이레놀만 있는 건 아닙니다. 많이 있고요. 약국에서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된 약을 구입해서 드시면 타이레놀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과장님께서 성분 뭐 아… 본 위원도 발음하기 좀 어려운데…(웃음) 일반 주민들한테 그러면, 우리가 쉽게 여기에서 이런 명칭을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게보린이면 게보린 뭐 이런 성분도 괜찮다, 혹시 이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의약과장 이주영  게보린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섞여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것 말고도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으로 돼 있는 약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질병청에서도 홍보를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 말고도 단일성분으로 된 약품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구매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다른 것은 있지만 결론은 타이레놀 먹어라 이 말씀이신 것 같아요.(웃음)
○의약과장 이주영  그러니까 다른 약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약국에서 물어보시면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으로 된 다른 약을 달라고 하면 충분히 받으실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타이레놀 꼭 구입하지 않고 약국에서…
○의약과장 이주영  예,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된, 타이레놀 같은 성분의 다른 약을 달라 그러면 얼마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홍보하겠습니다.
○의약과장 이주영  예.
○부위원장 김진천  수고하셨고요. 또 질의하실 위원. 정혜경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혜경위원  정혜경 위원입니다. 건강증진과장님!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건강증진과장 최은희입니다.
정혜경위원  제가 몸이 불편함으로 인해서 사무실에 오셨는데 자료 전달을 못 받았어요. 제가, 172페이지를 보면 청소년에게 주로 발생되는 질병 종류와 대처상황 그런 것을 좀 알고 싶어서 했는데, 여기 질병 종류에 자료 미존재 그렇게 되어 있고, 건강증진사업 실시라고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정혜경위원  그 청소년 대상의 건강증진사업은 어떠한 것들이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저희가 청소년 대상 건강증진사업의 대표는 학교에 가서 영양, 운동, 금연, 그러니까 금연사업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금연 관련 위험성 같은 것을 교육시키는 그런 교육들을 주로 하고 있고요. 주로 건강증진사업은 주가 그거니까요. 그리고 뭐 구강사업, 양치나 이런 것들에 관한 교육도 그렇고 이거는 의약과에서 하고 있는데 그러한 사업들하고, 사실 청소년들한테는 큰 질병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청소년에게 주로 발생되는 질병 종류를 보험공단까지 좀 뒤져봤는데 저희가 빼낼 수 있는 그런 자료로는 나와 있는 게 없더라고요.
정혜경위원  그래서 보니까는 이게 질병관리청에서 이 조사대상을 해 가지고서 정신건강이라든지 아토피・천식 뭐 이런 걸로 해 가지고서 단위별로 해 주셨네요, 여기.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청소년 건강행태조사를 보니까 호기심에 처음 흡연을 접하는 평균 연령이 한 13세, 14세라고 해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맞아요.
정혜경위원  그러면 13세, 14세면 초등학교가 아니고 중학교 그 정도 되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초등학생들도 많아요.
정혜경위원  그러면 중학교도 그렇게 학교에 나가셔 갖고 홍보 역할을 잘 하고 계세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하고 있습니다.
정혜경위원  그러면 마포구의 실태조사라는 게 좀 나와요, 그럼?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마포구 것은 따로 안 나옵니다.
정혜경위원  마포구는 따로 안 나와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정혜경위원  예, 그렇군요. 그러면 그게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런 취약계층의 흡연자를 포함해서 중증으로 빠질 위험이 있다고 보지 않아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청소년들이요?
정혜경위원  예, 예.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그래서 저희가 청소년 금연사업은 학교를 통해서 지금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에서 대면이나 이런 행사 쪽으로는 못하고 있고요, 방송수업을 하고 있거든요. 저희가 강사를 지원해서 학교별로 그런…
정혜경위원  그런데 지금 코로나사태로 인해서 할 수가 없잖아요, 지금. 학교에 가서 뭐 홍보 역할이라든가 그런 게 정지돼 있잖아. 학생들이 있어야지.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방송으로 해 줘요.
정혜경위원  방송으로?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정혜경위원  학교에서?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학교에다 저희가 공문을 보냈습니다. 연초에, 앞으로 우리가 운동이나 영양이나 흡연의 위험성 이런 관련으로 교육을 해 줄 생각인데 할 의향이 있느냐 없느냐 이렇게 공문을 보내서 거기에서 할 예정이다라고 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저희가 스케줄을 짜서 학교에 보내서 방송수업으로 더러는 하고 있습니다.
정혜경위원  그 결과는 좋은데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런 대상자들이 지금 학교를 안 나오고 그러고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실시를 하고 계신지 미흡하다고 보는 것 같아서 지금 그 코로나로 인해서 위험에 빠질 위험성이 있는 것을 생각을 하셔서 흡연 예방교육이라든가 그런 걸 좀 적극적으로 성장기 아동 청소년들에게 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좀 힘써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질의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청소년들이 제일 지금 심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흡연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 것을 제도적으로 좀 관심을 가지셔 가지고 좀 철저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조금 더 분발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혜경위원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예, 정혜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서종수 위원 질의하십시오.
서종수위원  예, 서종수 위원입니다. 건강증진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건강증진과장 최은희입니다.
서종수위원  그 우리 치매안심센터 여기 자료에 보니까 개선사항이 좀 나와 있는 것 중에서 과장님한테 질의하고 싶은 얘기는 뭐냐 하면, 지금 코로나 정국에 아무래도 서로 방문하고 이런 걸 꺼리다 보니까 환자가족들 혹시 방문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까? 이 코로나 때문에?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오히려 방문횟수는 많이 늘었습니다.
서종수위원  그 이유가 뭡니까?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저희가 지금 대면으로 할 수 있는, 많이 모아서 할 수 있는 교육들이 없어서 그 스스로 할 수 있게끔 저희가 자료를 갖다 주고, 자료 갖다 주신 분들에 대해서 교육하고 이러는 걸 하고 있는 상황이고 직접 방문하는 횟수도 늘어나, 기초검진이 아니라 이미 등록되신 분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훨씬 많이 는 상황입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면 처음에 의심증상이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줄었겠네요, 아무래도? 꺼려하지 않겠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아, 기초검진 처음에 검진하고자 하시는 분들 말씀하시는 건가요?
서종수위원  예.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그분들이 코로나 이전에는 치매지원센터로 와서 직접 검진하신 분이 하루에 한 네 분 정도였대요. 그런데 지금은 한 열 분 정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서종수위원  늘었네?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그렇죠, 그거는.
서종수위원  아무래도 비대면을 원할 것 같은데 방문횟수가 늘어났네.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한 열 분 정도로 늘어났고, 대신에 저희 방문간호사 분들이 찾아가서 하는 치매검진은 오히려 더 늘었더라고요.
서종수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얘기는 뭐냐하면, 센터 그 홍보하는 것에 있어서 저도 지금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면 이 센터에 대해서 여러 가지 관심 있어서 볼 때 SNS 상으로 홍보활동이 좀 저조하지 않나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최근에 뭐 카카오톡 개설에 따른 게, 그것에 대해서 한번 설명 좀 해 보세요.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카카오톡으로, 제가 지금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긴 한데요. 지금 네이버에 밴드나 또는 카카오톡으로 대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을 활용해서 지금 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카카오톡에 보면 자기네들이 그룹을 만들 수가 있어요. 그 그룹을 통해서 같이 대화하면서 할 수 있는…
서종수위원  사례를 서로 나누고 하는 그런 게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서종수위원  우리 마포구에서 운영하는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그렇죠.
서종수위원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치매안심센터에서, 그렇죠. 본인들이 몇 분 정도한테 연락해서 그 시간에 들어와서 같이 교육 받고 같이 토론하고 하는 거죠.
서종수위원  과장님 답변대로 이 가족들은 그래도 연령이 젊고 환자가족들, 환자 본인도 지금 보면 사회적으로 한 70대 후반이라도 지금 핸드폰 모바일 사용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한테 코로나 이것 아니라도 이런 사항이 아니라도 SNS 그쪽 방면으로 적극 홍보가 있고 그걸 환자나 가족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걸 개발해야 되지 않느냐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과장님은 SNS상으로 홍보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지금 답변하는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홍보활동보다는 교육이나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그것 다 포함해서?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서종수위원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어서 모여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 옛날에 비해서는 모이는 게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게든 SNS나 줌이나 이런 걸 활용해서 저희가 교육도 하고 서로 대화도 하고 하는 걸로 지금 많이 방향을 바꿨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과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서종수위원  직접 현장방문하는 것도 있겠지마는 그런 SNS상으로 홍보 내지는 사례를 관리하고 서로 나눔하는 것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적극 관심을 좀 부탁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최은희  예, 알겠습니다.
서종수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예, 서종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오늘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개선방안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히 답변에 임해 주신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개선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해 주시고 또한 정책에 반영하여 구정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0시 56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김진천   권영숙   김종선
  서종수   신종갑   이필례
  정혜경
○전문위원
  신 준 호
○출석공무원
  보건소장오상철
  보건행정과장최종익
  위생과장이주현
  건강증진과장최은희
  의약과장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