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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동 66-2번지 심의의결 결과에 대한 민원 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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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21.10.14 | 조회수 | 1278 |
| 안녕하세요. 저는 마포구 신정동 66-2번지 심의 의결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마포구청은 기존 마포주민에 대한 일조권, 조망권 등을 보장하고 극히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생활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신정동 66-2번지의 심의의결에 조건부 동의라는 결과를 보고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어떻게 500여세대에서 요청한 민원 및 의견은 일체 무시한 채 층수 조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수 있을까요? 한강변 23층 아파트앞에 20층의 건물이 바로 올라온다면 강변북로를 지나던 사람들이 너무 흉칙스럽다 느끼지 않을까요? 고층 건물들이 겹쳐지는 그 상황을 보고 건축 승인의 기관에 손가락하지 않을까요? 단지 마포구청 건축팀 건축심의는 신축 건물에 대한 법적인 검토만을 심의하는게 맞는지 묻고 싶습니다. 법적인 검토와 더불어 반드시 주변 생활권의 보장이 얼마나 피해를 받게 되는지 또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마포구청장과 공무원들이 살펴야 할 의무가 아닐까 합니다. 마포구의회에 해당 마포구청 건축과의 건축심의 결과을 확인하고 재심의를 요청합니다. 마포구청은 탁상행정이 아닌 실제 현장을 방문하고, 현재 문제들을 파악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해 주변 구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구민들의 기본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층수 조정토록 마포구의회에 재검토 및 재심의를 제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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